리틀 나이트메어 3 – 시리즈 최초 온라인 협동 모드 추가

목구멍(The Maw)과 창백한 도시(The Pale City)에서 살아남은 분들께 특별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번에는 단단히 각오해야 할 겁니다. 다음 목적지에서는 전처럼 행운이 따르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악몽으로 이루어진 매력적인 세계, 노웨어 (Nowhere)로 여러분을 다시 초대합니다. 여러분이 늘 그랬던 것처럼 리틀 나이트메어 3에서도 용기와 영리함, 상상력을 발휘하기를 기대합니다.

자, 마음의 준비를 마쳤으면 함께 노웨어로 떠나봅시다.

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 최초로 친구와 함께 낯선 공포를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협동이 추가되었습니다. 전처럼 혼자 여정을 떠나거나 AI를 동반자로 삼아 싱글 플레이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음울한 세상에서 길을 잃은 로우(Low)와 얼론(Alone)이 어둠 속에 숨어있는 더 큰 위협을 피해 탈출구를 찾는 여정을 그립니다.

로우와 얼론은 각자 여정을 돕는 상징적인 아이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로우는 활과 화살, 얼론은 렌치를 가지고 있죠. 이를 활용해 다양한 퍼즐을 풀고, 위험을 피하고, 낯선 도전에 맞서세요. 도구들과 함께 순발력과 끈기, 창의성을 발휘해 위험천만한 지역을 가로질러 탐색하고 살아남으세요.

게임의 첫 번째 챕터는 네크로폴리스의 사막과 폐허에서 진행됩니다. 이곳은 불멸의 에너지와 확정된 죽음의 도시로 거센 바람을 통해 동력을 얻습니다. 고대의 대도시로 명성을 날렸던 곳은 이제 유령 도시로 전락했죠. 그곳의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거대한 아기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네크로폴리스가 고향인 몬스터 베이비는 이곳의 새로운 주민으로, 거대한 몸집을 지닌 만큼 막강한 파괴력을 발휘하며, 인형 같은 눈을 휙휙 굴립니다. 얼핏 봐서는 그녀가 잔인하거나 악의적으로 보이지 않지만, 몬스터 베이비의 몸집, 투박한 행동과 호기심은 친애하는 여러분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