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alSense™ 무선 컨트롤러로 PS5™ 버전의 Deathloop 세계에 빠져보세요

총격 중에 트리거 버튼이 잠겼어요. 이런, 또 총알이 걸렸나 보네요. 새로운 무기를 찾아야겠어요. 벽을 기어오를 때는 신발이 벽에 긁히는 듯한 감각이 느껴지는데, 이동할 때마다 무선 컨트롤러가 진동하는군요. 이번에는 무선 컨트롤러의 스피커에서 조용한 경고음이 들려와요. 주변에 지뢰가 있으니 발밑을 조심하라네요. 이 모든 것이 PlayStation®5용 Deathloop에서 DualSense 무선 컨트롤러를 이용해 구현한 몰입감 넘치는 경험 일부에 불과합니다. Deathloop는 PS5 독점으로 2021년 5월 21일에 찾아오는데, 그전에 PS5용 Deathloop의 특징에 대해 한번 자세히 알아볼까요?

다이내믹한 무기

블랙리프 섬은 혼돈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특히, 여러분은 콜트가 되어 끝없는 타임루프에서 빠져나갈 방법을 찾아야 하죠. 주민 하나하나가 여러분의 목숨을 노리는 상황에서, 최대한 오래 살아남아 표적을 제거하고 루프를 탈출하려면 매우 강력한 무기가 필요할 거예요. 보이는 것만큼이나 멋진 감각을 선사해 줄 무기 말이죠. Deathloop는 Arkane Studios의 게임이라 스타일을 살리는 게 매우 중요하거든요. Deathloop의 여러 다이내믹한 무기는 여러분의 손에 독특한 감각을 전달할 거예요. 무기를 발사하거나 휘두를 때, 장전하거나 표적을 맞힐 때, DualSense 무선 컨트롤러를 통해,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죠.

예를 들어, 예술적일 정도로 잔혹한 무기이자 소음기가 장착된 PT-6 스파이커(PT-6 Spiker) 네일건은, 다이내믹 무기 시스템에 의해 무기를 장전할 때마다 못 하나하나가 탄창에 들어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총을 조준하고 발사할 때 오는 반동을 적응형 트리거의 저항력으로 느껴보세요.

현실적인 무기 시스템

블랙리프 섬에서 죽거나 루프가 다시 시작할 때마다 여러분은 배우면서 성장하고 더 멋진 무기와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할 때는 아무래도 낡고 쉽게 총알이 걸리는 고물 무기부터 사용해야 하죠. 그런 무기를 사용하다 총알이 걸리면, 게임 화면에서 확인하기도 전에 그 즉시 트리거 버튼이 반쯤 고정될 거예요. 그때는 잠시 전투에서 벗어나 무기를 고치는 데 시간을 할애할 수밖에 없죠. 또한, 캐릭터가 총알 걸림을 해결하기 위해 총기를 두들기면, 무선 컨트롤러 역시 이에 맞춰 진동할 거예요.

햅틱 이동

무선 컨트롤러는 무기뿐 아니라(콜트를 무기라고 생각한다면 이야기가 다르지만요), 달리기, 슬라이딩, 오르기, 은신, 순간 이동 등, 여러분의 캐릭터가 블랙리프에서 취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색다른 느낌을 전달해요.

또한, 옥상에서 거칠게 슬라이딩해 내려올 때 둔탁한 진동을 느낀다든지, 눈밭 위로 착지할 때 폭신한 진동을 느끼는 등, 다양한 환경 속 전투에서 확연하게 다른 지면의 질감을 느낄 수 있죠.

DualSense 무선 컨트롤러 스피커

Deathloop에서는 DualSense 무선 컨트롤러를 통해, 손에 전달되는 감각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장된 스피커로 각종 액션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머리를 스쳐 지나가거나 캐릭터에게 명중한 총알 하나하나부터, 블랙리프 섬 전역에서 여러분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줄리아나가 무전기로 보내는 도발, 탄창이 비었을 때 방아쇠를 당기면 들리는 딸깍거리는 소리까지, 각각의 소리는 화면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무선 컨트롤러에서 느껴지는 감각과 함께,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