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ost of Tsushima: 이키섬의 어두운 비밀을 향한 여정

Sucker Punch의 개발팀과 모두에게 있어 놀라운 1년이 지나갔습니다. 지난 7월, 저희는 집에서 작업하며 Ghost of Tsushima를 발매했습니다. 그때부터 전세계 플레이어들이 보내준 긍정적인 반응에 감사와 기쁨에 겨운 매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로부터 약 일 년 후인 8월 20일에 Ghost of Tsushima 디렉터스 컷이 발매될 예정입니다. 어서 빨리 사카이 진의 새로운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디렉터스 컷을 통해 여러분은 진과 함께 새로운 스토리를 플레이하며, 이키섬에서 새로운 장소들을 발견하고 인물들을 만나며 이야기를 완성하게 됩니다.

수수께끼의 몽골 부족이 이키섬에 발을 들여놓은 사실을 발견하며 진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숭배받는 주술사인 안크사르 카툰이 그들을 이끌며 추종자들은 그녀를 “수리”라고 칭합니다. 카툰이자 주술사인 그녀는 정복자이며 영혼의 인도자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진과 동료들에게,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위협적인 존재이기도 합니다.

이 위협에 대응하는 유일한 길은 진이 이키섬으로 돌아가는 방법뿐입니다. 진은 이전에 이키섬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롭고 위험한 적을 상대하며, 과거의 공포와 묻어 두었던 트라우마를 꺼내고 마주하게 됩니다. 새로운 섬을 탐험하고 새로운 위험에 맞서며, 여러분은 사카이 가문의 어두운 과거를 파헤치게 됩니다…

저희가 재상상한 이키섬은 쓰시마와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이키섬은 해적과 범죄자들이 살고 있는 야생의 무법 지대이며, 과거 전투의 흔적으로 황폐하고 지난 수십 년 동안 사무라이의 지배를 거부한 독립적인 지역입니다. 진은 노련하지만 홀로 몽골군을 대적할 수는 없습니다. 수리를 상대하기 위해서 진은 때로는 미심쩍은 인물들과 힘을 합치고, 때로는 그들을 피해서 싸워야 합니다. 실패의 대가는 매우 큽니다. 수리와 그녀의 부족이 이키섬을 장악하고 주민들의 지원을 이끌어낸다면, 쓰시마를 포함한 일본의 다른 지역들은 심각한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쓰시마에서 경험한 이야기는 액션과 모험이 가득합니다. 이키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키섬을 구하는 과정에서 진은 해적과 밀수꾼, 정신 나간 수도승과 귀신이 들린 동굴을 마주하게 됩니다. 또한, 새로운 전설과 새로운 기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적을 물리치려면 진은 자신의 실력을 모두 발휘해야 합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고 감정적이며 사적인 야야기를 계속해서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이는 오랜 원한을 풀고 전쟁의 시기에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현실 속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소중한 믿음과 고향을 지키는 것 사이에서 방황하는 이야기, 사카이 공으로 불리는 의미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망령이 된다는 것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죠.

지난 1년간 일어난 모든 일들을 되돌아보며, 치유의 이야기도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진을 위한 특별하고 강렬한 도전을 선사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초라한 농부부터 강력한 지토까지 우리 모두는 상처를 갖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항상 과거의 상처를 지니고 살아가죠. 그리고 상처라는 것은 싸우거나 피할 수도 없습니다. 망령의 무기와 사무라이 기술조차 도움이 될 수 없습니다. 상처는 오직 치유할 수 있을 뿐입니다.

이키섬 확장팩은 Ghost of Tsushima 디렉터스 컷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S5 버전은 79,800원, PS4 버전은 69,800원에 예약주문 가능하며, 이미 PS4 버전의 Ghost of Tsushima를 소유하고 계신 경우 22,800원에 PS4 버전의 디렉터스 컷 업그레이드를 예약주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다시 사카이 진의 눈을 통해 세계를 경험하게 되어 기쁩니다! 재능 있는 출연진을 위해 각본을 쓰는 것은 기쁨이자 특권이었습니다. 아마 몇몇은 알아보겠지만 몇몇은 놀라울 것입니다 (둘 다 해당될 수도 있어요)! 8월 20일 발매에 앞서 공유할 이야기가 아직 많이 있습니다.

이키섬에서 저희와 합류하게 되면, 현명한 유리코의 조언을 기억하세요. “우리가 필요로 하는 힘은 모두 우리 주위에 있다.”

저희 팀을 돌아보고 이 힘든 해에 저희가 이룬 것을 보면 유리코의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사카이 진도 동의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