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7 외전: 이름을 지운 자, 황홀한 테마파크 해상 성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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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7 외전: 이름을 지운 자, 황홀한 테마파크 해상 성채에 대하여

해상 성채는 사회 최하류층을 위한 황홀한 테마파크입니다.

도지마의 용 키류 카즈마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세간에는 그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전설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저 이미지 변신을 하고 새로운 경력을 쌓고 새로운 이름으로 살아갈 뿐. 새로운 모습의 용, 조류를 만나보세요. 조류는 암흑가에서 수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 외에도 새로운 첨단 장비와 로켓 파워 펀치로 무장한 비밀 요원입니다.

저희는 Sega에서 진행한 특별한 미리보기 이벤트에 참여해 용과 같이7 외전: 이름을 지운 자를 30분 정도 플레이하면서 멋진 광경과 음향 효과, 외형, 전투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 게임의 상징적인 장소인 성채에서 말이죠.

갱단의 파라다이스

이 사치스러운 성채는 일본 어느 해안가에 떠올라 네온으로 밝게 빛나며, 실존하는 장소인 오사카성을 살짝 본떠서 만들었습니다. 이곳을 찾는 손님은 밤하늘을 밝히는 네온 불빛 아래에서 별 문제없는 활동부터 극도의 불법 활동까지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조류… 아니 키류는 헬기를 타고 섬에 도착하자마자 그를 바다에 빠트리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한 하급 야쿠자 무리와 마주칩니다.

우리는 이 싸움에서 비밀 요원인 주인공이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싸움 기술의 일부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다양한 공격 방식으로 주먹을 휘둘러 적의 얼굴을 뭉갤 수도 있지만, 독특하고 비현실적인 각종 장비로 이미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더욱 강화할 수도 있습니다. 로켓으로 추진하는 신발을 신고 지면을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인간 공성추가 되고 싶으신가요? 오래된 스파이 영화에 나올 것 같은 담배 폭탄으로 적을 통구이로 만들고 싶으신가요? 심지어 유도 드론과 첨단 와이어를 사용해 적을 곤경에 빠뜨릴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근사한 신기술을 사용하려면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신기술을 사용하려면 버튼을 잠시 누르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적이 사방에서 몰려오고 난타전이 벌어지는 상황에서는 사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까이서 묵직한 공격을 날리는 싸움 스타일을 원한다고요? 문제없습니다. 간단히 버튼 하나만 누르면 전작에서 키류의 핵심 기술이던 야쿠자 스타일의 싸움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스타 대난투 무대

성채는 신기술을 써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해상 성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아마 투기장일 것입니다. 무규칙 지하 케이지 매치에 참가하는 이들은 부와 명성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키류는 이곳에서 원하는 만큼 상대와 싸울 수 있습니다. 가끔 한 무리의 갱단을 동시에 상대해야 할 수도 있죠! 하지만 항상 키류 혼자 싸우는 것은 아닙니다. 매치 형식에 따라 최대 10명의 동료와 함께 싸울 수도 있습니다. 시리즈 곳곳에 등장하던 익숙하고 정겨운 캐릭터들이 주인공의 동료로 합류하며 원한다면 여러분이 이들을 직접 조종할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사이드퀘스트와 전투를 완료하면 투기장을 장악할 신규 멤버를 영입할 수 있습니다.

남자다운 생김새

그렇다고 항상 싸우고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험상궂은 악당조차 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성채의 다른 멋진 시설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습니다.

캬바클럽을 방문하면 독한 술을 마시며 젊고 매력적인 아가씨와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만나는 모든 여성은 실존 모델과 배우를 기반으로 하며 이들과의 대화는 실제 촬영 동영상으로 이루어집니다. 느긋하게 술잔을 기울이고 각 호스티스와 대화를 나누면서 각자의 성격과 꿈을 알아가고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스릴 넘치는 활동을 원한다면 고액의 도박이 이루어지는 카지노를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카지노에서는 동서양의 카지노 애호가와 거물들이 즐기는 게임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곳을 방문할 때는 잘 차려입고 가야 합니다! 비밀 요원이라면 근사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죠? 하지만 위협적인 상대를 방심시키기 위해 덜떨어진 녀석처럼 위장하고 싶을 때도 있을 겁니다. 다행히 플레이어는 탈의실에서 키류의 복장을 마음대로 바꾸고 탈의실에 딸린 무대에서 자신의 패션 감각을 뽐낼 수도 있고 패션 테러리스트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용과 같이7 외전: 이름을 지운 자는 11월 9일에 PS5 및 PS4용으로 출시됩니다.

※ 게임 및 콘텐츠의 출시일은 국가/지역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 해당 내용은 사전 안내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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