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 이단 들여다보기

드레드노트가 돌아왔습니다. 전설적인 군체 함선과 오릭스의 왕좌 세계가 다시 한번 인류를 위협합니다. 2월 4일에 출시되는 빛과 어둠의 이야기 세 번째 에피소드이자 최종 에필로그인 데스티니 가디언즈: 이단에서 수호자들은 불길한 귀환의 그림자가 드리운 가운데 모험을 시작합니다. 오늘, 데스티니 팀은 개발자와의 독점 인터뷰, 에피소드 라이브 게임 플레이 등 플레이어가 이단에서 즐기게 될 콘텐츠를 심도 있게 살펴보는 라이브스트림을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방송에서 소개한 이단의 하이라이트 중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 라이브스트림 요약본을 확인해 주세요.

돌아온 위협

토성의 거대한 고리 속에서 행성 궤도를 돌고 있는 드레드노트는 과거 굴복자의 왕 확장팩에서 보여준 오릭스와의 갈등이 떠오르는 불길한 존재이자 이후에는 시부 아라스 군대의 근거지 역할을 하는 존재로서 언제나 데스티니의 이야기 한 구석에 남아 있었습니다. 이단에서는 이 군체 함선이 다시 전면에 나섭니다. 

“이단에서 드레드노트의 귀환이 중요한 이유는 이로 인해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변화할 것이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방식으로 싸우게 되기 때문입니다. 드레드노트가 거의 10년 만에 다시 깨어나면서 태양계 전역의 선봉대와 수호자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릭스가 쓰러지고 항해자 없이 수년 동안 방치된 채 부식되던 드레드노트가 어떻게 되었는지 마침내 보게 될 것입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내러티브 아키텍트 니코 스티븐스(Nikko Stevens)가 말합니다.

지하 세계로

이단에서 수호자들은 지하 세계라는 새로운 활동에서 드레드노트 자체와 전투를 벌입니다. 탐험과 전투는 물론 게임 플레이 조정 옵션과 점점 더 어려워지는 난이도, 그리고 당연히 멋진 보상이 함께하는 액션으로 가득한 지하 세계를 통해 드레드노트에 탑승할 때마다 손에 땀을 쥐게 될 것입니다.

스티븐스가 말을 잇습니다. “이단에서는 굴복자 군대와 타락한 세력이 드레드노트에서 끊임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쏟아지는 타락한 자들은 드레드노트에 탑승하려는 수호자 세력을 밀어내는 거센 해류와 같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지하 세계가 시작됩니다.” 

변태한 드레드노트호의 음산한 복도를 배경으로, 난이도 높은 적으로 가득하며 매번 영웅적인 보스 전투로 정점을 찍는 여러 개의 버블과 구역 정찰로 이루어진 지하 세계 활동에서 수호자들은 거대한 배를 포위한 채 드레드노트의 무기를 무력화하고 타락한 굴복자 세력이 확산되는 것을 막아내야 합니다. 소원의 시즌 활동인 윤환, 심해의 시즌 활동인 심해 잠수 등 과거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로그라이트 실험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구성한 계속해서 변화하는 경험도 수호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버블을 완료한 다음에는 적의 파워 레벨이 상승합니다. 또한, 지하 세계 활동에서는 게임 플레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혜택의 형태로 전투 공식에 새로운 변형을 도입합니다. 

플레이어는 마이너, 메이저, 타락함이라는 세 가지 유형의 혜택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마이너 혜택은 능력치 부스트를 제공하며 수집하면 중첩됩니다. 메이저 혜택은 버블을 완료하여 획득합니다. 중첩되지는 않지만, 질주로 정전하를 중첩해 궁극적으로 무기를 발사할 때 강력한 벼락을 방출하는 등 게임 플레이의 판도를 바꿀 놀라운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타락함 혜택 또한 엄청난 게임플레이 부스트를 제공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타락함 혜택은 대상에 더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사용자가 받는 피해도 늘어납니다.

“또한 플레이어의 생명력 풀을 늘리고, 체력을 재생하지 않고, 탄약 및 부활 토큰 획득량을 줄이고, 플레이 도중 샌드박스에서 치유를 수정하는 등 플레이어 조정 옵션도 이리저리 시험해 보았습니다. 게임 모드 조정 옵션을 활용하면 플레이어의 생명력이 크게 증가하는 동시에 모든 생명력 재생이 중단되므로, 생존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장비를 구성해야 합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수석 디자이너 라이언 해리스(Ryan Harris)는 이렇게 말하며, 빌드 구성이 지하 세계 활동 성공의 열쇠라고 덧붙였습니다.

새로운 내러티브 반전, 신규 장비 및 업데이트와 더불어 오늘 라이브스트림에서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Star Wars에서 영감을 받은 장비와 액세서리를 선보이게 될 Bungie와 Lucasfilm Games의 새로운 파트너십도 소개했습니다. 이단이 출시되면 은하 제국과 퍼스트 오더 병사에서 영감을 받은 세 가지 새로운 방어구 장신구(수호자 클래스별로 하나씩)와 다양한 Star Wars 스타일 액세서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로 3개 막을 만나볼 수 있는 이단에서 새로운 활동과 멋진 장비 수집 등, 앞으로 몇 달 동안 신나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또한 이단은 데스티니 가디언즈와 함께하는 멋진 2025년의 시작일 뿐이니, 앞으로 더 많이 기대하셔도 됩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이단은 2월 4일에 출시됩니다.

※ 게임 및 콘텐츠의 출시일은 국가/지역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 해당 내용은 사전 안내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