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의 카이토 마사히루의 사건부 확장팩이 새로운 주인공의 과거를 공개합니다

3월 28일 PS4와 PS5로 출시되는 차기 DLC인 카이토 마사히루의 사건부를 통해,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의 유명한 탐정인 야가미 타카유키의 뻔뻔한 조수이자 근육질의 전직 야쿠자인 카이토가 이야기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 이후를 다루는 이 확장팩을 통해 카이토는 몇 년 전 떠나온 그의 과거와 마주하게 됩니다.

야가미는 부재중이며 카이토가 야가미 탐정 사무소의 남은 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CEO의 사라진 아내를 찾는 일에 2천만 엔이라는 높은 보수가 책정된 사건을 담당하며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실종된 사람이 카이토의 전애인인 미키코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사건은 미궁으로 빠집니다. 과거의 조각들을 하나로 모으고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자를 수사하며 카이토는 사건을 해결하기 전까지 멈추지 않습니다.

카이토의 과격한 전투 스타일 즐기기

야가미가 우아하고 곡예에 가까운 전투 스타일의 달인이라면, 카이토는 저돌적인 힘의 화신입니다. 카이토가 보유한 2개의 전투 스타일인 브루저와 탱크를 기반으로 끊임없는 공격과 강력한 수비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빠른 회피 스킬과 함께 공격적인 펀치와 훅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순수한 힘을 바탕으로 적의 공격을 견디며 카운터펀치, 잡기, 바닥에 던지기로 반격하게 해줍니다. 70개 이상의 어빌리티가 존재하는 스킬 트리를 활용한 카이토의 전투 스타일은 열정적인 성격과 맞게 저돌적이며, 야가미의 노련하고 정교한 스타일과 대비를 이루며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신규 수사 모드

야가미는 도구에 의존하는 반면 카이토는 직감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합니다. Primal Eye와 Primal Ear에 더해 카이토가 갖고 있는 늑대의 사냥 감각을 바탕으로 Primal Nose를 통해 미약한 냄새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수사 상황이 아닐 때에도 카이토의 감각은 예리합니다. 새로운 시점인 Primal Focus를 통해 도시를 둘러보고 복잡한 경관 속 일반인은 놓치는 숨겨진 아이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카이토는 야가미의 잠행 수사를 보며 많은 것을 배웠지만 그의 다른 방식을 선호합니다. 잠행 임무에서 조용히 적의 목을 조르는 것 대신, 카이토는 의식하지 못한 적을 강타하고 만약 발각되어도 계속 공격합니다. 자물쇠를 여는 작업이 너무 지루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카이토는 Primal Ear를 활용하여 적이 문 근처에 오기를 기다린 다음 박살내고 전진합니다. 카이토는 야가미처럼 영리하거나 민첩하지 않기 때문에 미행은 두 배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추격을 진행할 때 요란하고 파괴적인 카이토의 플레이스타일을 상징적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야가미의 부드럽고 회피적인 방식과 대비됩니다.

숨겨진 콘텐트

도시 곳곳에서 숨겨진 비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카이토의 Primal Focus를 활용하여 비밀을 찾고 강력한 신규 스킬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도시를 여행하다 보면 카이토가 과거의 중요한 순간을 회상하게 만드는 특별한 장소를 발견할 수 있으며, 그가 몇 년 전 내린 결정을 극복하며 잊힌 스킬을 얻게 됩니다. 숨겨진 장소에서 도전자인 강력한 보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카이토 마사히루의 사건부는 3월 28일 출시되며,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이나 시즌 패스를 구입한 분은 즉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게임 및 콘텐츠의 출시일은 국가/지역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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