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트레일러에서 새 직업과 함께 재앙, 용내림이 공개됩니다.
안녕하세요, PlayStation 블로그 독자 여러분! 오늘 State of Play에서 Dragon’s Dogma 2의 최신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새로운 직업인 소생자, 직업 마스터, 그리고 수수께끼로 가득한 용내림까지, 해당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정보를 더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소생자 직업 소개
소생자는 대검을 휘두르고, 고위 마법을 부리며, 환상으로 적을 속입니다. 소생자는 다양한 직업의 무기를 바꿔가며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소생자는 주요 캐릭터인 각성자만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생자는 모든 무기 유형 및 모든 직업의 일반 스킬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궁극의 직업’이라 할 수 있죠. 일부 직업을 가진 캐릭터는 근접 전투에 강하거나 지원에 특화되어 있지만, 소생자는 상황에 따라 각 직업의 강점을 활용하며, 환술사 스킬로 적을 속인 뒤 이를 기회로 삼아 강력한 공격 마법을 날리는 등 강력한 콤보를 가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소생자가 전능한 직업은 아닙니다. 소생자의 기본 능력치는 낮고,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개의 무기를 가지고 다녀야만 합니다.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소생자는 여러 상황에 맞게 스킬을 쓰고 대응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직업의 하위 버전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
실력과 상황에 맞는 스킬 사용 능력을 연마하고, 소생자의 모든 잠재력을 발휘해 보세요.
장지팡이로 얼음 발판을 만들고 대검으로 적을 공격하세요. 각기 다른 무기를 활용하여 콤보를 연결하는 것은 플레이어의 능력에 달렸습니다.
직업 마스터
Dragon’s Dogma 2의 세계에는 직업 능력의 달인, 직업 마스터가 존재합니다.
파이터 직업 마스터 렌나르트는 뛰어난 전투 능력 및 리더십 스킬을 갖춘 캐릭터입니다.
마검사 직업 마스터 시구르드입니다. 시구르드는 여러 곳을 오가며 용을 찾고 있습니다.
직업 마스터와 친분을 쌓고 이들에게 인정을 받으면 새로운 직업을 잠금 해제하거나 ‘마스터의 가르침’이라는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특별한 고서를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모든 직업 마스터를 찾을 수 있을까요?
아처의 ‘마스터의 가르침’ 스킬, 귀신 쏘기입니다. 플레이어의 모든 스태미나를 대가로 바쳐 최대 화력의 화살을 발사합니다.
마검사의 ‘마스터의 가르침’ 스킬, 마구 물어뜯기입니다. 마법으로 분신을 만들어 플레이어가 마법 및 물리 피해를 동시에 가할 수 있습니다.
용내림
용내림은 특정 상황에서 폰이 감염되는 전염병과 같은 상태 이상입니다. 용내림에 걸린 폰은 기본 능력치가 상승하며 행동 방식이 바뀝니다. 이 상태는 세계 사이를 오가며 폰들 사이에 퍼집니다. 폰은 발병 초기에 증세를 나타내지 않으나, 보통보다 뛰어난 능력과 자신감을 보입니다. 하지만 용내림 말기에는 끔찍한 재앙을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 세계에는 용내림에 관한 정보는 극히 적으며 그 진의 또한 의심스럽습니다. 또한 ‘끔찍한 재앙’이 무엇을 뜻하는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용내림은 드물게 나타나는 질병이지만, 지나치게 우두머리 행세를 하거나 과도하게 활발한 폰이 있다면 용내림에 걸렸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치유 방법을 찾아 나서실 건가요? 아니면 능력의 상승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여정을 계속 이어가실 건가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모든 것은 플레이어에게 달려 있습니다.
용내림이 진행됨에 따라 폰의 외형 또한 영향을 받는 것처럼 보입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Dragon’s Dogma 2는 3월 22일 전 세계에 출시됩니다.
※ 게임 및 콘텐츠의 출시일은 국가/지역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 해당 내용은 사전 안내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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