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JDM 레전드와 클래식한 스웨덴 디자인의 조합을 만나보세요.
그란 투리스모 플레이어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달 업데이트에서는 Honda NSX GT500 및 Nissan Skyline GTS-R ‘87을 포함한 클래식 GT 레전드를 다시 선보입니다.
이번 달에 5대의 신규 차량이 추가되었습니다!
Honda Civic SiR・II (EG) ’93
(중고차 매장에서 구매 가능)
5세대 Civic 중 최고 등급 모델이며, 스피드와 편안함의 균형을 자랑하는 차량입니다.
VTEC 엔진을 장착하여 더욱 강력해진 Civic은 1991년 9월 5세대 모델에게 바통을 넘겼습니다. 당시 차체는 3도어 해치백, 새로 이름 붙여진 ‘페리오’ 4도어 세단, 5도어 셔틀 세 가지로 출시되었고, 차량의 슬로건은 ‘스포츠 Civic’이었죠. VTEC 시스템의 발전으로 인해 엔진 라인업이 다양해졌습니다. 기본 모델은 탄소가 결합된 1.3L와 1.5L 엔진을 장착했으며, 이 외에도 운전하기 편리한 1.5L SOHC VTEC 엔진과 연비에 중점을 둔 1.5L VTEC-E 엔진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최고의 성능을 가진 모델은 1.6L DOHC VTEC 엔진을 장착한 SiR 모델이었습니다. 모든 차량은 혼다의 새로운 기준인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사용했으며, ‘스포츠 Civic’의 아이콘 역할을 했던 SiR 모델은 이전 세대보다 9.9마력 더 강력한 167.7마력을 자랑했죠. 서스펜션 또한 스프링 강도, 스트로크량 등이 개선되어 스포티함을 강조했습니다.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SiR은 간소화된 장비를 통해 낮아진 무게를 목표로 했지만, SiR・II는 자동 에어컨, 파워 윈도우, 가죽 스티어링휠 등 편안함을 위한 모든 기능을 갖췄습니다.
Honda NSX GT500 ’00
(레전드 카에서 구매 가능)
낮아진 무게 중심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이 JGTC 챔피언 승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0년 전일본 그랜드 투어링카 챔피언십(JGTC)에서 혼다, 토요타, 닛산 3대 자동차 회사는 전례 없는 GT500 클래스 타이틀을 위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NSX 개발 팀은 2000년 모델에 대해 횡단 엔진의 위치 변경까지 감행하는 대대적인 변화를 결정했습니다. V형 엔진을 횡단 레이아웃에 탑재하면 차량 길이를 짧게 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이 레이아웃은 두 개의 실린더 뱅크에서 나오는 배기 파이프 라우팅 문제를 야기했죠. 이전에는 NSX의 배기 파이프가 엔진 아래로 연결되었지만 개발팀은 이를 측면으로 다시 연결하고 엔진 자체를 낮추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이 구성에서는 엔진 측면에 장착된 기어박스가 방해됐죠. 팀은 배기 파이프를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더 작은 기어박스를 재설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일반 기어보다 더 얇고 컴팩트한 포뮬라 카 기어를 사용하는 완전히 맞춤 제작된 변속기를 탄생시켰습니다.
2000년 시즌에는 5대의 NSX 팀이 출전했습니다. 이 중 가스토롤 무겐 NSX 팀과 타카타 돔 NSX는 NSX 진영 내에서 ‘작업 차량’ 신개발 역할을 맡았습니다. 타카타 돔 NSX는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JGTC 규정의 독특한 무게 핸디캡으로 인해 팀은 챔피언 타이틀을 놓쳤죠. 이런 배경 속에서 탄탄한 주행을 펼친 차량이 바로 가스토롤 무겐 NSX였습니다. 해당 차량은 미치가미 료와 나카코 오사무가 몰았으며, 시즌 중반 나카코는 미쓰사다 히데토시로 교체되었습니다. 가스토롤 무겐 NSX 팀은 1위 입상으로 인해 부과된 무게 핸디캡을 훌륭하게 처리하여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Nissan Skyline GTS-R (R31) ’87
(중고차 매장에서 구매 가능)
7세대 Skyline의 우아한 라인에서 탄생한 괴물 차량.
7세대 Skyline(R31)은 1985년 8월 출시 당시 전 세대(R30)의 스포티한 매력을 일부 유지하면서도 시리즈의 방향을 전환시켰습니다. 당시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는 4도어 또는 2도어 모델의 고급 장착된 ‘하이 소사이어티 카’에 대한 판매 실적과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부흥에 따라 Skyline은 고급 세단으로 다시 자리를 잡았죠. Skyline의 새로운 모델은 출시 당시 4도어 하드톱, 세단, 왜건 등 다소 과소평가된 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팬들은 2도어 쿠페를 위해 1986년 5월까지 기다려야 했죠.
7세대 Skyline의 진정한 매력은 훨씬 늦게 나타났습니다. 1987년 8월 단 800대만 한정 판매된 GTS-R으로, 그룹 A 레이싱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개발된 매우 스포티한 모델이었습니다. 동력 장치는 기존 GTS에 장착된 터보 차지 RB20DET DOHC 직렬 6기통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177.5마력과 23.0kgfm의 토크를 생성했습니다. 하지만 GTS-R 버전은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 매니폴드와 T04E 터보 차저를 추가하여 207.1마력과 25.0kgfm의 토크를 달성했습니다. 이 특별한 엔진은 RB20DET-R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죠.
서스펜션과 외관 또한 변경되었습니다. 일반 GTS-X는 차량의 속도에 따라 자동으로 배치되는 프론트 스포일러를 사용하는 반면, GTS-R은 고정 스포일러를 사용했고 리어 스포일러도 더 큰 유닛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또한 독점적인 ‘블루 블랙’ 차체 색상으로 출시되었죠.
Volvo 240 SE Estate ’93
(중고차 매장에서 구매 가능)
스테이션왜건을 사랑하게 만든 전설적인 모델.
보통 볼보라고 하면 스테이션왜건을 떠올리고, 스테이션왜건이라고 하면 볼보를 떠올리죠. 1980년대 후반 SUV 열풍이 불기 전까지는 스테이션왜건은 자동차 시장에서 꽤 오랫동안 유행이었습니다. 이러한 이미지를 확립한 대표적인 차량 중 하나가 바로 240 에스테이트입니다.
볼보 240 시리즈는 1974년에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당시 모델 라인업은 4도어 세단인 ‘244’, 2도어 쿠페인 ‘242’, 5도어 왜건인 ‘245’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세 자리 숫자는 문의 개수를 나타냅니다. 이후 1983년 모든 모델이 단일 ‘240’ 모델로 통합되었죠. 또한 초기 출시 당시에는 둥근 헤드라이트를 사용했지만, 1979년 이후에는 볼보의 상징적인 이미지가 된 정사각형 헤드라이트로 변경되었습니다. 240은 1993년까지 생산 기간 대부분 원래 스타일을 유지했지만, 에어백과 ABS와 같은 안전 장치는 표준 장비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세단이 판매 실적을 주도했던 시대에도 240 라인업의 전체 생산량 중 1/3 이상이 왜건 모델이 차지할 정도로 에스테이트 모델은 인기를 끌었죠. 240 에스테이트의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 중 하나는 어떤 각도에서 보든지 사각형처럼 보이는 스타일입니다. 크럼블 존을 통합하기 위한 긴 앞쪽 돌출부가 특징이며, 뒷면에도 마찬가지로 긴 돌출부는 충격 흡수와 여분의 러기지 스페이스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디자인으로 인해 240 에스테이트는 길고 얇은 실루엣을 가지고 있죠.
Volvo V40 T5 R-Design ’13
*브랜드 센트럴에서 구매 가능
세단, 왜건, 쿠페까지 완벽하게 아우르는 세계적인 볼보.
볼보 V40은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C세그먼트 5도어 해치백으로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엔트리 레벨 모델로 포지셔닝했지만, 실제로는 기존 세단 S40, 왜건 V50, 스포티한 3도어 해치백 C30까지 총 세 가지 모델을 단일 차종으로 대체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죠. 볼보 V40은 세단의 편안함, 왜건의 실용성, 쿠페의 스포티한 스타일을 모두 제공하기 위해 완전히 새롭게 개발되었습니다. 기본 구조는 포드 차량과 공통 플랫폼을 이용하지만, 스타일은 과거 볼보의 전통적인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혁신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60년대 클래식 P1800과 그 후속작인 1800ES의 디자인 요소를 차용하여 흐르는 라인과 감성적인 실루엣을 지니고 있으며, 쿠페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고, 왜건이라고 해도 어울리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차량이죠. 볼보 V40은 출시와 동시에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차량에는 최대 4명의 성인과 4명에 해당하는 짐을 편안하게 실을 수 있으며,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트림인 T5 R-Design은 스포티함이 돋보입니다. 2.0L 직렬 5기통 터보 엔진은 210.1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통해 빠른 가속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스포티 서스펜션과 18인치 휠은 날카로운 핸들링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특히, 전면 범퍼와 리어 디퓨저는 공기 역학적인 성능을 최적화하여 차량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각적인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하죠.
카페/엑스트라 메뉴
– 다음 메뉴가 추가되었습니다:
· 엑스트라 메뉴 No. 39:’일본 GT 레이서’ (컬렉터스 레벨 48 이상)
월드 서킷(이벤트)
새로운 월드 서킷이 추가되었습니다:
· 유럽 선데이 컵 400 – 교토 드라이빙 파크: 야마기와
· 일본 FF 챌린지 450 – 오토폴리스 인터내셔널 레이싱 코스: 쇼트 코스
· 일본 FR 챌린지 450 – Autodrome Lago Maggiore: 웨스트
· 월드 투어링 카 800 – Circuit de Sainte-Croix: A
스케이프
스케이프에 ‘카메라를 위아래로 II’가 추가되었습니다.
*업데이트하려면 인터넷 접속과 그란 투리스모 7 게임 본편이 필요합니다.
※ 게임 및 콘텐츠의 출시일은 국가/지역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 해당 내용은 사전 안내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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