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5.0 버전: 마침내 열린 길! 정열의 나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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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5.0 버전: 마침내 열린 길! 정열의 나타로!

나타의 용으로 변신해서 거대한 절벽과 수면 위를 내달리며 용사들과 함께 「전쟁의 나라」를 탐험해 보세요!

여행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원신〉이 4주년을 맞이함과 함께 드디어 8월 28일, 5.0 버전 「영광의 꽃과 태양의 길」 업데이트로 티바트의 여섯 번째 주요 국가 「나타」가 개방됩니다. 전쟁의 나라이자 불의 나라로 불리는 나타는 아주 먼 옛날부터 인간과 용이 공존해 온 곳입니다. 부족 단위 생활 방식과 독특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나타 사람들은 불 원소의 축복으로 인해 탁월한 민첩함과 이동 능력을 보유하고 있죠. 오늘은 나타 현지인이나 용의 능력을 사용해서 신규 지역을 탐험할 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몬드 마신 임무 프롤로그 제3막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를 클리어한 여행자님은 나타 입구에 있는 워프 포인트를 통해 빠르게 이곳으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모험 등급 Lv.28을 달성하고 리월 마신 임무 제1장 제3막 「다가오는 객성」을 클리어한 분이라면 다른 나라의 선행 임무를 클리어하지 않았더라도 바로 나타의 마신 임무를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용에 빙의

나타의 용은 오랜 세월에 걸친 진화를 통해 인간과 공존하게 되었습니다. 수메르 하드라마베스 사막 서쪽에 위치한 나타는 험준한 협곡과 가파른 절벽, 강과 온천, 그리고 위험천만한 화산 등 다양한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5.0 버전에서 여행자 여러분은 여섯 부족 중 메아리 아이, 나무살이, 샘물 무리 세 부족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곳에서는 도전으로 가득한 지형을 현지 사람들과 그들의 용 동료가 힘을 합쳐 극복하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해 여러분은 나타에 도착하더라도 곧바로 불 원소의 힘을 습득할 수 없습니다. 대신 용 그 자체나 영혼 촛불에 빙의해서 일시적으로 용으로 변신해 나타를 탐험할 수 있죠!

가장 먼저 빙의해 볼 수 있는 것은 메아리 아이의 믿음직한 용 동료, 산룡입니다. 메아리 아이는 광석 채굴 기술과 뛰어난 춤 실력으로 유명합니다. 산룡에 빙의하면 땅속으로 파고들 수 있고, 이 상태로 절벽을 오를 수도 있습니다. 한편 숲룡에 빙의하면 재빠른 공중 이동을 통해 순식간에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 점을 보면 밧줄과 갈고리를 이용해 깎아지른 절벽 위에서 살고,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나무살이 부족 사람들이 왜 숲룡에게 애정을 쏟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 여유로운 분위기가 흐르는 온천 부족, 샘물 무리를 방문해서 어룡에 빙의하면 강물이나 온천, 심지어는 허공에 떠 있는 열소 위에서도 헤엄칠 수 있습니다.

새로 추가된 자원

불의 나라에서 불 원소의 힘은 「열소」라는 독특한 자원의 형태로 존재합니다. 열소는 다양한 상태로 이 세계에 머물러 있고, 현지인들은 이것을 이동과 전투에 활용합니다. 용에 빙의한 다음 스킬을 발동하면 우측에 열소 게이지가 소모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 나타 캐릭터는 열소 게이지가 HP 바 상단에 표시됩니다. 탐험 과정에서 열소는 수집할 수 있는 자원인 동시에 유용한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허공에 떠다니는 열소로 이루어진 흐르는 영혼길의 경우, 어룡과 샘물 무리 전사들에게는 공중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지름길과 같습니다.

나타의 용사들은 「열소 각인」이라는 고대의 의식을 통해 밤혼 가호를 받아 본인의 능력을 한 층 더 강화합니다. 밤혼 가호 상태에서는 캐릭터의 몸 주변에 빛이 감돌고, 전투력이 향상됩니다.

현지 용사와 협력하기

나타 사람들은 용과 함께 무수한 전장을 헤쳐 나가며 위기를 극복해 왔습니다. 그들의 용맹한 업적은 「고대 이름」이라는 형태로 기억되어 대대손손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성화 경기장에서는 각 부족에서 가장 강한 용사를 선발하기 위한 경기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경기장으로 향하는 동안 메아리 아이와 나무살이, 샘물 무리의 용사 세 명과 만나게 되죠. 그들은 저마다 출신 부족에 맞는 생존 방식과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첫 번째 나타 출신 동료인 카치나는 메아리 아이 출신 ★4 바위 원소 장병기 캐릭터입니다. 나타 스토리의 초반부터 만나볼 수 있는 카치나는 나타 마신 임무 제1막을 완료하면 무료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카치나는 쌩쌩이라는 탈것을 소환하는데, 여기에 올라타면 절벽을 빠르게 오를 수도 있습니다. 전투가 벌어지면 쌩쌩이는 지면을 강타해서 바위 원소 범위 피해를 줍니다.

나무살이 부족에서 온 유명한 사냥꾼인 키니치는 ★5 풀 원소 양손검 캐릭터입니다. 키니치는 갈고리줄을 이용해 공중에서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고, 높은 곳으로도 손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또 전장에서는 적을 갈고리줄로 묶은 다음 회전 사격을 가해 강력한 피해를 줍니다. 키니치에게는 자신을 신성한 용이라 칭하는 약간 재미있는 용 동료, 아쥬가 있는데요. 키니치가 원소폭발을 발동하면 아쥬는 간헐적으로 용의 숨결을 내뿜어 풀 원소 범위 피해를 줍니다.

말라니는 수상 용품 상점의 주인이자 현지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유능한 가이드입니다. 여러분이 샘물 무리를 방문하면 이 ★5 물 원소 법구 캐릭터가 든든한 동료가 되어줄 겁니다. 수영, 서핑, 비치 발리볼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말라니는 샤크 서핑보드를 타고 수면과 액체 열소 위, 심지어는 육지에서도 빠르게 질주할 수 있습니다. 전투가 벌어질 때, 말라니는 샤크 서핑보드를 타고 움직이면서 샤크 물어뜯기로 적에게 피해를 줌과 동시에 표식을 부여합니다. 이때 적과 최대한 많이 접촉해서 더 많은 물 원소 피해를 주는 것이 관건입니다.

나타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3명은 모두 지역 특산물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특정 채집물과 상호 작용을 하면 파티원 전체에게 버프를 부여합니다. 카치나는 스태미나 회복 효과를, 키니치는 가속 효과를, 말라니는 열소 회복 효과를 제공합니다. 5.0 버전 이벤트 기원에서는 복각하는 카에데하라 카즈하와 함께 말라니와 카치나가 전반부 이벤트 기원에서 등장하고, 후반부에서는 키니치와 라이덴 쇼군이 등장합니다.

부족 견문 임무

각 부족의 역사와 영웅의 이야기를 여러분께서 보다 쉽게 받아들이실 수 있도록, 나타에서는 평판 시스템이 「부족 견문」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구현됩니다. 부족 견문에는 부족별로 3개의 막으로 구성된 임무가 존재합니다. 부족 견문 임무는 각 부족의 전통과 역사, 문화를 전부 살펴볼 수 있는 콘텐츠로, 기존의 전설 임무를 대체하는 요소입니다. 부족 견문 시리즈 임무는 흑요석 토템 기둥을 방문하면 해금할 수 있습니다. 흑요석 토템 기둥에서는 현상 토벌과 물자 요청 임무를 수주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나타의 전설과 풍습뿐만 아니라 주요 캐릭터의 배경 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부족 평판과 함께 풍성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고 말이죠.

이 밖에도 놀라움과 보상으로 가득한 월드 임무와 재미있는 스토리, 그리고 마신 임무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만의 템포로 나타를 탐험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체험해 보고 푸짐한 보상을 획득해 보세요. 뜨겁게 타오르는 나타의 성화가 용사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나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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