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카, 시틀라리와 함께 나타의 운명에 맞서고, 리월의 모두와 재회해서 해등절과 티바트의 새해를 축하해 보세요!
여행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티바트 대륙에서 여러분과 함께 또 한 해의 모험을 시작하게 되어 저희 〈원신〉 개발팀은 너무나 행복할 따름입니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말씀과 함께, 5.3 버전 「뜨거운 환혼시」가 2025년 1월 1일에 업데이트된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네요. 다가오는 새해 첫날, 여러분은 불의 신 마비카, 연기 주인의 대샤먼 시틀라리와 함께 심연과의 최종 결전을 벌이게 될 것입니다.
나타의 모두가 힘을 모아 기나긴 전쟁의 흐름을 바꿀 준비를 하는 동안, 리월 사람들은 새해를 맞이하는 연례행사, 해등절을 열려 하고 있습니다. 신규 캐릭터 남연을 비롯한 수많은 친구들이 리월로 모여 함께 밤하늘로 소등을 날려 보내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죠.
1년에 한 번뿐인 축제를 더욱 멋지게 만들어 줄 풍성한 보상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게임 내 우편으로 전달되는 원석x1,600과 신규 바람의 날개 「엇갈린 운명의 날개」에 더해, 출석체크 이벤트로는 뒤얽힌 인연x10 보상을 획득할 수 있죠! 뿐만 아니라 해등절 이벤트에 참여하면 무료로 리월 ★4 캐릭터 1명을 파티에 초대할 수 있고, 축제 열기가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향릉의 신규 코스튬도 받을 수 있습니다.
번져나가는 불길에 어둠은 물러나리니
짧은 휴식 이후에는 결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규 마신 임무 제5장 제5막 「뜨거운 환혼시」에서는 환혼시의 보호와 인도를 받은 전사들이 심연에서 몰려온 괴물들과 목숨을 건 전투를 펼치게 됩니다. 마비카와 시틀라리를 비롯한 모두는 죽음의 집정관의 힘까지도 끌어모아 사력을 다해 대지를 집어삼키려 하는 어둠에 맞섭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 마침내 여행자는 불 원소의 힘을 각성하게 되죠.
최종 전투에서 사용할 전투 기술을 더욱 연마하고 싶다면 연기 주인 부족 주변에 위치한 동굴로 찾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곳에 은거하고 있는 수수께끼 영력 수행자는 이번 버전에서 새로이 추가되는 강적으로, 민첩한 움직임과 분신 소환술로 여러분을 공격해 옵니다.
이미 충분한 실력을 갖췄다면 이제 무시무시한 신규 주간 보스——칠흑의 힘으로 응결된 마룡, 「침식된 근원의 불꽃 주인」에게 도전할 차례입니다. 살짝 귀띔을 해드리자면 이 전투에서는 불 원소 여행자에게 뜻밖의 이점이 주어질 거라고 하네요.
타오르는 태양과 흑요석 별
후대에 전설로 전해질 전쟁이 목전으로 다가온 지금, 빛나는 두 레이디가 ★5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불의 신 마비카는 양손검을 사용하는 불 원소 캐릭터, 부족 최강의 샤먼 시틀라리는 법구를 사용하는 얼음 원소 캐릭터로 말이죠. 오랜 세월에 걸쳐 쌓아온 지혜를 품고 있는 그녀들은 독특한 탐사 능력과 뛰어난 전투력으로 모두를 인도할 것입니다.
나무살이 출신 소녀에서 태양처럼 모든 것을 비추고 보호하는 불의 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마비카의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죠. 신규 마신 임무를 클리어하면 마비카의 전설 임무가 해금됩니다.
전투 중에 마비카는 양손검으로 적을 공격하기도 하지만, 티바트 대륙 그 어디에도 같은 것을 찾기 어려운 장비인 바이크에 탑승해서 전장을 휩쓸어 버리기도 합니다. 그녀의 원소전투 스킬은 두 가지 형상을 지니고 있는 불꽃 무장을 소환합니다. 짧은 터치로 원소전투 스킬을 발동하면 마비카는 「신의 이름」을 해방하는데, 이때 불꽃 무장은 불볕 고리의 형태로 등장합니다. 불볕 고리는 마비카나 현재 필드 위 캐릭터를 따라다니면서 지속적으로 주변의 적에게 밤혼 성질을 지닌 불 원소 피해를 줍니다. 홀드로 원소전투 스킬을 발동하면 그녀는 「고대 이름」을 해방하며, 이때 불꽃 무장은 바이크의 형태로 등장합니다. 바이크에 탑승한 마비카는 경로 상의 적에게 불 원소 피해를 줍니다. 또한 주변의 파티 내 캐릭터가 일반 공격으로 적을 명중시키거나 밤혼을 소모하면 마비카는 전의를 획득합니다. 전의가 일정 수치 이상일 경우 마비카는 원소폭발을 발동할 수 있게 됩니다. 원소폭발을 발동하면 밤혼 가호 상태에 진입함과 동시에 바이크를 타고 날아올라 지면의 적에게 강력한 불 원소 범위 피해를 줍니다. 이후 마비카는 일정 시간 동안 본인의 능력과 경직 저항력이 강화되는 「삶과 죽음의 용광로」 상태에 진입합니다.
바이크는 무기인 동시에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이동 수단이기도 합니다. 바이크에 탑재된 예비 추진기를 작동시키면 절벽을 오르고 험지와 수면 위를 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중에서 활공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마비카가 파티에 합류하면 파티 전체의 밤혼 전달 재사용 대기시간이 20% 감소하죠. 퍼져나가는 불길처럼 대지를 휩쓸어 버리는 바이크는 그녀의 자유분방함과 자긍심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또한 불굴의 정신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지금도 불어오는 바람 속에서 지난날 자신감 넘치는 소녀가 했던 말이 들려오는 것 같군요. 「난 여기서 아저씨 집 주방에 있는 옥수수 알을 맞출 수 있어」
한낮의 태양은 언제나 눈부시지만, 밤하늘의 별 또한 끊임없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연기 주인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대샤먼 시틀라리는 지맥의 변화뿐만 아니라 심연과의 오랜 싸움으로 나타가 입은 상처를 감지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녀는 전쟁의 상흔으로 인해 밤의 신의 나라로 돌아가지 못하고 길을 잃은 혼백들을 도와주고 있죠. 다만 한가할 때면 이 존경 받는 「흑요석 할머니」는 외딴곳에 자리한 자기 집에서 라이트 노벨과 간식으로 주변을 둘러싼 채 시간을 보내고는 합니다. 시틀라리가 데리고 다니는 조그만 두 동료, 시틀라린과 이즈파파는 폭신한 베개로써 그녀에게 안락함을 선사해 주기도 하지만, 전투와 탐사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전투 중 시틀라리는 원소전투 스킬을 발동해서 보호막을 펼침과 함께 이즈파파를 소환합니다. 시틀라리의 밤혼이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이즈파파는 서리운석 폭풍을 소환해서 주변의 적에게 얼음 원소 범위 피해를 줍니다. 원소폭발을 발동하면 두 「맹우」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면서 적 주변에 영혼 해골을 소환합니다. 영혼 해골은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폭발하여 적에게 밤혼 성질을 지닌 얼음 원소 피해를 주는데, 이때 시틀라리의 밤혼이 일정량 회복됩니다. 추가로 시틀라리는 밤혼 가호 상태일 때 빙결 또는 융해 반응에 노출된 적의 불 원소, 물 원소 내성을 낮춥니다. 전투 중에 다른 캐릭터로 교체하더라도 시틀라리는 밤혼 가호 상태를 유지한 채로 파티에 버프를 제공합니다.
새로운 한 해의 모험을 위한 만남
한편 저 멀리 리월에서는 훈훈한 온기와 조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 해등절 개최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번 해등절 축제에서는 법구를 사용하는 바람 원소 캐릭터, 남연뿐만 아니라 여러 친숙한 얼굴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 몇몇 친구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신규 ★4 캐릭터 남연은 명성이 자자한 기문세가의 후계자입니다. 침옥 협곡 수공예 협회에서 공인한 수공예 대가이기도 한 그녀는 우아하면서도 민첩한 몸놀림을 가지고 있죠. 전장에서 남연은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비술, 「현조 보호막」을 활용합니다. 원소전투 스킬을 발동하면 남연은 보호막을 전개함과 동시에 전방으로 돌진하고, 목표와 접촉하면 뒤쪽으로 도약합니다. 돌진 중에 물, 불, 얼음, 번개 원소와 접촉했을 경우에는 「현조 보호막」에 원소 전환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되면 보호막에는 상응하는 원소 피해에 대한 추가 흡수 효과가 주어지고, 남연의 투척 공격에는 상응하는 원소 피해가 부여됩니다.
5.3 버전 이벤트 기원에서는 마비카와 시틀라리가 전반부에 등장하고, 후반부에는 아를레키노와 클로린드의 복각이 이루어집니다. 이때 남연도 첫 데뷔를 할 예정이고요.
리월 캐릭터를 더 많이 초대하고 싶은 여행자님이 계신다면 이번 해등절 이벤트에 꼭 참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특정 이벤트 조건을 달성하면 남연을 비롯한 리월 ★4 캐릭터 중 1명을 무료로 초대할 수 있기 때문이죠. 여기에 더해 이번 묶음 기원에서는 감우를 비롯한 리월 ★5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 흥미롭고 풍성한 이벤트!
친구와의 만남도 기쁜 일이기는 합니다만, 재미있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즐거움이 두 배가 되는 법이죠. 이번 해등절 이벤트에 준비된 미니 게임 「나만의 축하장」에서는 동료들의 취향에 맞춰 예쁜 축하장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고마움과 추억을 담아서 친구나 가족, 혹은 다른 여행자에게 선물할 수도 있고요. 또 테트리스와 유사한 규칙으로 진행되는 「팔기 난투」에서는 등나무 인형을 조종해서 상대방을 무찌를 수 있습니다. 아니면 「등불 연무」에 참여해서 기술과 비책을 뽐낼 수도 있고 말이죠. 이러한 콘텐츠에 참여하면 축제 열기가 쌓이는데, 축제 열기가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향릉의 신규 코스튬 「제야의 환호」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때 호두의 신규 코스튬 「눈을 품은 복숭아꽃」이 기간 한정으로 할인 판매된다고 하네요.
The festive cheer manifests through music as well. With Repertoire of Myriad Melodies, the rhythm game feature is now added as a permanent mode and you can start playing, composing, and sharing your custom scores anytime with a special Gadget in your inventory. Want to take on some super-tough battles? In “On the Trail of Behemoths,” you can take on challenges of different difficulties and face off against four powerful Bosses solo or with a friend.
이번에는 축제의 흥겨움을 음악 속에서 느껴볼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상시 오픈될 예정인 리듬 게임 콘텐츠 「선율이 흐르는 악보」는 배낭 안에 있는 특수한 아이템을 사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플레이할 수 있고, 관련 인터페이스를 통해 커스텀 악보를 창작하거나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버전에서는 더 높은 난이도의 전투를 바라고 계신 분들을 위해 준비된 이벤트, 「대형 마물 조사록」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다양한 난이도로 구분된 도전에서 1인 또는 다인 모드로 강력한 4대 보스와 맞서 싸우게 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쯤에서 티바트의 놀라운 여정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등불을 밝혀 새해를 맞이할 때가 돌아왔지요. 어쩌면 지금이야말로 내면의 불꽃을 되살려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기에 알맞은 시간일지도 모르겠네요!
※ 게임 및 콘텐츠의 출시일은 국가/지역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 해당 내용은 사전 안내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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