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합류하는 스커크, 달리아와 함께 심연 교단을 이끌고 있는 가족의 비밀 계획을 파헤쳐 보세요!
여행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원신〉 개발진이 6월 18일 업데이트 예정인 5.7 버전 「네가 있는 시공」의 최신 정보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이번 버전에서는 여행자의 혈육이 무언가 거대한 계획을 추진해 나갑니다. 여행자가 심연 교단에 대항하기 위해 나타에서 동맹군을 모으는 동안 티바트의 숨겨진 진실이 서서히 밝혀지고, 스토리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죠.
한편 메인 스토리에서 이미 모습을 보여줬던 스커크와 달리아가 이번에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합류합니다. 스커크는 한손검을 쓰는 무예의 대가입니다. 원소 에너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전투 스타일을 구사하는 데다, 지구전과 단발성 강습 모두에서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죠!
긴장감 넘치는 마신 임무 외에도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잔뜩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험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는 전술적 사고력을 테스트해 볼 수 있고, 「여행 일화」 이벤트의 새로운 장에서는 오랜 친구와 재회할 수 있죠. 게다가 새로이 추가된 상시 전투 콘텐츠에 도전해 볼 수도 있습니다!
가깝고도 먼 너
여행자와 헤어진 혈육 사이에는 여전히 간극이 존재합니다. 두 사람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침묵은 살얼음처럼 연약하지만, 녹아내릴 기색은 전혀 보이지 않죠. 그들의 유대는 끊어지지 않았으나, 재회로 향하는 길은 여전히 운명의 안개로 뒤덮여 있습니다.
「운명의 베틀」이 완성된 이후에도 여행자의 혈육이 세운 계획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심연 교단의 대군이 몰려들자 나타의 여러 부족은 마비카의 불타는 의지 아래 하나가 되었죠. 다시 모습을 드러낸 데인슬레이프 역시 그의 특별한 힘으로 여행자를 도와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나타의 어느 동굴 안쪽 깊숙한 곳에서는 수수께끼의 소녀가 손님이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혈육의 거대한 계획 뒤에는 과연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 것인가? 반복되는 재회와 이별의 순간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어쩌면 그 해답은 신규 마신 임무에서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이제 단순히 풀어야 하는 수수께끼가 아닌, 스스로 걸어야만 하는 여정이라 할 수 있겠군요.
고독한 무사와 신뢰할 수 있는 수호자에게 바치는 찬가
이야기가 새로운 장으로 넘어감과 함께 낯익은 두 인물이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차가운 표정으로 얼음처럼 날카로운 칼날을 휘두르는 스커크와 평원 위를 흐르는 바람처럼 경쾌하고 생기 넘치는 달리아가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합류할 예정입니다. 성격은 서로 극과 극이라 할 수 있지만, 두 캐릭터 모두 충분히 신뢰할 수 있는 동료죠. 이들은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구사합니다.
★5 한손검 사용자인 스커크는 얼음 원소로 위장한 심연의 힘을 다룹니다. 차가우면서도 신비로운 이 무사는 타르탈리아의 스승이자, 켄리아의 「5대 죄인」 중 하나인 「극악 기사」 수르트알로기의 가르침을 받은 인물이죠. 스커크의 실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그녀의 과거는 마치 시간 속에 얼어붙은 것처럼 침묵 아래에 묻혀 있습니다. 스커크의 전설 임무에서 여러분은 리월에 머무르고 있는 스커크와 마주치게 됩니다. 이와 함께 그녀의 오래전 기억의 조각이 서서히 떠오르죠.

전장에서 스커크는 우리에게 친숙한 원소 에너지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뱀의 계략」을 전투 자원으로 삼죠. 「뱀의 계략」은 「허계 균열」을 흡수하면 획득할 수 있고, 이 「허계 균열」은 파티 내 캐릭터가 빙결, 초전도, 얼음 확산, 얼음 결정 반응을 발동하면 필드 위에 최대 3개까지 생성됩니다. 스커크는 두 가지 방식으로 운용이 가능합니다. 하나는 연속적인 공격으로 적들을 압박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강력한 일격으로 전장을 휩쓸어 버리는 것입니다.

스커크는 온필드 딜링 능력을 강화하는 특수한 상태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원소전투 스킬을 짧게 터치해서 해당 모드로 전환한 다음, 특수 원소폭발을 발동하면 일반 공격 피해가 한층 더 강화되죠. 이 상태에서 강공격이나 특수 원소폭발을 발동하여 주변에 존재하는 「허계 균열」을 흡수하면 일반 공격 피해 보너스를 추가로 획득합니다.
또한 스커크는 순간 폭딜을 쏟아부은 다음 빠르게 다른 캐릭터로 교체하는 방식으로도 운용이 가능합니다. 원소전투 스킬을 홀드해서 발동하면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서 주변에 존재하는 「허계 균열」을 흡수하는데, 이를 통해 원소폭발 발동에 필요한 「뱀의 계략」을 신속하게 수급할 수 있죠. 이 상태에서는 수면 위에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스커크는 물 원소, 또는 얼음 원소 캐릭터와 함께 파티를 짜면 잠재력을 한층 더 폭발시킬 수 있습니다. 파티 내 캐릭터가 물 원소 혹은 얼음 원소 피해를 줄 경우, 스커크는 피해 증가 효과를 획득합니다. 게다가 파티 내 모든 캐릭터의 원소 타입이 물 원소 또는 얼음 원소이며, 물 원소와 얼음 원소 캐릭터가 각각 최소 1명씩 있을 경우 파티 내 자신의 캐릭터 원소전투 스킬 레벨이 Lv.1 증가하죠.
또 한 명의 신규 캐릭터인 달리아는 페보니우스 성당의 믿음직스러운 부제로, ★4 물 원소 한손검 사용자입니다. 달리아는 「수호 보호막」을 통해 파티원을 지킵니다. 이 보호막의 피해 흡수량은 달리아의 HP 최대치에 비례하죠. 「수호 보호막」은 처음에는 원소폭발을 발동해서 생성하지만, 필드 위에 있는 캐릭터가 일반 공격으로 적을 공격하거나 빙결 반응을 일으키면 보호막을 재소환할 수 있습니다. 또 원소전투 스킬을 발동하면 「안개비 흔적」을 소환하는데, 이 「안개비 흔적」은 파티원이 접촉할 경우에는 해당 캐릭터를 높이 떠오르게 하고, 적이 접촉할 경우에는 폭발해서 물 원소 범위 피해를 줍니다. 파티원을 높이 띄워주는 효과를 잘 활용하면 적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공중에서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되죠.

5.7 버전 이벤트 기원에서는 스커크와 달리아, 그리고 복각한 신학이 상반기에 등장하고, 하반기에는 마비카와 에밀리의 복각이 이루어집니다.
캐주얼하면서도 재미있는 미니게임과 하드코어한 도전 콘텐츠
신규 전투 콘텐츠에 도전해 본 다음,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미니게임 이벤트를 즐겨 보세요!
수메르 아카데미아에서 새로 개발한 모험 시뮬레이션 게임은 여행자 여러분의 실력과 운 모두를 시험합니다. 여기서는 다양한 동료 기물로 파티를 짜서 각양각색의 적과 맞서게 되죠. 선택할 수 있는 루트로는 우림과 사막 두 가지가 존재하는데, 각각의 루트는 서로 다른 스토리와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도중에 만나게 되는 독특한 이벤트가 재미 요소를 더해주죠. 「열매 효능 연구」 스테이지에서는 페이몬에게 지시를 내려서 열매를 따고, 이를 통해 추론 레벨을 올려서 추가 버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원석과 같은 인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토스를 파티에 초대할 수도 있습니다.

「여행 일화·금빛의 장」에서는 친숙함이 느껴지는 바람이 가져다준 새로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몬드로 돌아간 토마와 멜뤼진 마을을 방문한 느비예트, 그리고 이나즈마에서 사유에게 물건을 팔아먹는 도리까지…. 여정을 이어가는 도중에도 가끔 오랜 친구들을 찾아가 안부를 묻는 것은 잊지 말아야겠죠?


또 이번 버전부터는 상시 콘텐츠 「지맥 제압전」이 추가됩니다. 해당 콘텐츠에 참여하면 원석, 성유물, 그리고 성유물과 관련된 진귀한 소재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각 회차별로 3개의 스테이지와 5개의 난이도로 구성된 도전이 오픈되고, 다섯 번째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개인 도전으로만 참여할 수 있는 여섯 번째 난이도가 개방됩니다.
이 밖에도 신규 버전에는 알아보아야 할 것들이 잔뜩 준비되어 있지만, 나머지 부분은 여러분을 위한 서프라이즈로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스커크와 그녀의 이야기가 여행자 여러분께 신선함과 짜릿함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게임 및 콘텐츠의 출시일은 국가/지역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 해당 내용은 사전 안내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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