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warts Legacy가 1800년대 마법의 세계에 편지를 씁니다

가끔 저는 멈춰서 스토리 미팅의 초현실적인 점에 감사하곤 합니다. “폴리주스를 마시면 캐릭터의 음성이 어떻게 변할까?” “하우스 엘프는 얼마나 오래 살까?” “그래폰은 잡식 동물일까?” 등 이러한 타입의 질문들은 진실성을 탐험하게 해주며, 해당 지식에 푹 빠져 있어야 생각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Avalanche의 Hogwarts Legacy를 개발하는 일은 팀 차원의 노력입니다. 프로젝트의 DNA와 잘 결합된,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이 가장 좋다는 것은 모든 부서가 이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마법의 세계 시리즈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든다는 책임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Portkey Games 레이블은 저희에게 호그와트 시리즈를 다른 시간대에서 선보일 기회를 주었습니다. 저희는 항상 풍부한 캐릭터들, 크리처들, 테마들을 어떻게 골라서 사용할지 묻곤 합니다. 또한 해리 포터가 도착하기 최소 100년 전의 학교는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곤 합니다. 교장은 누구일까? 학생들이 마주한 도전은 무엇일까? 톰 리들과 뉴트 스캐맨더 전에 영향을 미친 것은 무엇이었나? 등의 질문에 답하며, 팬 여러분이 보지 못했지만 친숙한 무언가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저희는 저희가 아는 것을 받아들이고, 세계관을 더욱 확장하고자 했습니다. 목이 달랑달랑한 닉은 언제나처럼 발랄하고 성실하게 떠돌아 다녔습니다. 금단의 숲은 여전히 금지되어 있으며, 사람과의 접촉을 좋아하지 않는 켄타우로스가 살고 있습니다. 고블린들은 어디에나 있지만, 그린고트에서는 예외입니다. 호그스미드 마을은 여전히 존재하며, 올리밴더는 기원전 382년부터 지팡이를 만들어 왔습니다. 저희가 탐험하고자 하는 부분의 세부사항을 정하는 일이 가끔 어려운 작업이긴 합니다.

말 그대로 게임 체인저인 PS5가 선사하는 새로운 기회인, 몰입감 있는 경험을 개발하는 시간은 즐거웠습니다. 실험적인 고해상도 그래픽을 통해, 플레이어는 다가오는 저승의 공포를 느낄 수 있으며, 화난 켄타우로스 무리가 둘러쌌을 때의 지면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러 기능이 매순간 불어넣은 사운드와 터치 덕분에, 치명적인 어둠의 마녀와의 대결도 새로운 차원의 사실성으로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첫 책이 발매되자마자, 저는 바로 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가 모든 세대한테 사랑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여정의 일부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마침내 세상에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는 강렬한 마법의 세계 게임을 만들고, 진실성을 구현하고자 하는 팀의 헌신과 상상에서 나온 진짜 마법이며, 애정 어린 노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