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한 징조가 감도는 무대와 볼레타리아에서 기다리는 강적들을 살펴봅니다
업데이트: PS5용 Demon’s Souls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에 관한 새로운 정보가 글 하단에 추가되었습니다.
저희는 거의 3년에 걸쳐 전설적 게임 타이틀인 ‘Demon’s Souls’을 개발해 왔습니다. 뛰어난 리마스터 실력을 갖춘 Bluepoint Games와 함께, 팬 여러분이 PlayStation®5의 아름답고 새로운 환경에서, 스릴 만점의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작품을 만들었죠.
Demon’s Souls에서는 깊은 안개에 둘러싸인 볼레타리아 왕국이, 지금까지 보지 못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납니다. 이 작품에서 죽음은 결코 끝이 아닙니다. 뛰어넘지 못할 것만 같은 벽에 몇 번이고 맞서야 하죠. 그런데도 아름다운 세계관과 정적인 사운드는 플레이어를 이 다크한 세계로 인도합니다. 햅틱 피드백을 이용한 여러 가지 충격을 체험할 수 있고, 작은 승리에도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Demon’s Souls을 리메이크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왕년의 팬이 사랑하는 볼레타리아로 돌아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작품으로 완성하는 일이었습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러분의 상상 속에서 자라왔을 볼레타리아를 그려내려 했죠. 다양한 공간, 길모퉁이, 통로에 수많은 이야기가 스며들어 있어요. 본 작품에서는 오리지널 캐릭터, 만남, 전투가 더욱 충실하게 재현되었고, 더 깊고 앞이 보이지 않는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아트, 효과음, BGM, 분위기를 기반으로 개발했지만, 저희는 언제나 오리지널의 이야기, 게임 플레이, 레벨 디자인을 충실히 재현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임해왔습니다. 이 목표를 기본으로 삼으며 새로움을 느끼게 하고, 최신 게임의 체험과 조작법에 익숙한 신규 유저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미세한 조정을 거듭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볼레타리아가 긴장감과 도전으로 넘치고, 다채로운 공포를 만들어내는 살아있는 세계임을 전하려 했죠. 그렇게 함으로써 ‘Demon’s Souls’은 새로움과 그리움이 공존하는, 베테랑 플레이어와 신규 플레이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게임 플레이 영상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이 아주 기쁘네요. 힘든 여행에서 직면하게 될 첫 번째 난관, 괴기한 데몬 ‘확산의 첨병’과 싸우는 장면을 감상하시죠.
PlayStation Store에서 예약주문 가능한 Demon’s Souls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은, 게임 본편은 물론 여러분이 궁극의 도전에 대비할 수 있는 추가적인 게임 내 디지털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음 콘텐츠가 포함됩니다.
-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 전설의 용자의 소울
- 고명한 전사의 소울
- 전승되는 전사의 소울
- 붉은 눈 기사의 갑옷
- 볼레타리아 왕족의 의상
- 의식용 칼
- 장갑 보병 방패
- 장수의 반지
- 보존의 곡식
- 인광의 곡식
- 곰벌레 곡식
- 커다란 경석 파편
- 월광석 파편
PlayStation Store에서 원하는 Demon’s Souls 에디션을 예약주문하면 사신의 낫 무기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본래 망자의 영혼을 부리는 마법사의 것이었습니다. 한쪽 끝에 굽은 날이 달린 이 장대 무기는 몸에서 영혼을 끊어낼 수 있을 만큼 날카롭다고 전해집니다. 사신의 낫은 한 번에 많은 적을 벨 수 있지만, 다루기 어렵고 사용하려면 근력과 기량이 모두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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