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에 Moving Out: Movers in Paradise의 DLC가 출시됩니다

0 0
2월 26일에 Moving Out: Movers in Paradise의 DLC가 출시됩니다

열대 섬과 그곳의 주민들이 이삿짐 운반 멀티플레이 시뮬레이터에 어떤 난관을 선사할지 알아보세요

오늘은 14개의 신규 스토리 레벨과 10개의 신규 아케이드 레벨, 그리고 4명의 독점적인 신규 캐릭터가 등장하는 Moving Out의 신규 DLC인 Movers in Paradise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이번 DLC에는 섬 해안가에 집라인과 덩굴, 그리고 모두가 좋아하는 동물인 불만 많은 염소 같은 여러 새로운 기능들도 추가됐어요. Movers in Paradise는 2월 26일 금요일부터 PlayStation®4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PS5™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어요!)

새로운 낙원 창조에 관련된 디자인 고려 사항과 섬에 등장하는 난관들에 관해 알아보세요!

Packmore 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도 한숨을 돌리고 잠시 쉬어 갈 때가 필요한 법이죠. 그러니 아스팔트로 포장된 도로에 작별 인사를 건네고, 여러분을 반갑게 맞아주는 Packmore 섬이란 낙원으로 떠나 보세요!

이 외딴곳에 자리 잡은 작은 섬의 이름을 당연히 들어보지 못했을 거예요. 왜냐하면, 이곳은 태곳적부터 미지라는 안개에 감춰져 있던 곳이니까요. 뭐, 실제로는 약간 다르지만요… 어쨌든 Packmore 섬이 어떻게 생명을 얻게 됐는지, 구상에서 창조까지 그 과정을 알아보도록 하죠.

이국적인 섬을 무대로 한 놀이터

마음을 달래주는 소리와 그림 같은 해안가의 차분함을 담은 이 열대의 섬에서, 여러분은 그 어떤 이사 전문가나 동물들이 보지 못했던 풍경을 보게 될 거예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이 뻗어 내려가는 절벽에서부터 공간감이 어긋날 것만 같은 깊은 틈새, 가만히 앉아서 쉬고 싶은 해안과 온갖 즐거움을 숨기고 여러분을 유혹하는 동굴에 이르기까지 말이죠.

게임을 만들 때는 게임플레이와 아트워크 간의 섬세한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해서, 저희는 아트워크가 게임의 즐거움을 방해하지 않고 게임플레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그 예로 이사 전문가들이 멋진 폭포 근처에서 일하는 이 레벨을 꼽을 수 있겠군요.

위의 컨셉 아트를 보면, 위쪽에서 멋진 폭포가 떨어지고 있어요. 그런데, 그 떨어지는 폭포가 플레이 영역의 많은 부분을 가리고 있어 플레이어들의 가시성을 떨어뜨리고 있죠. 실제 테스트할 때에도 많은 테스터가 가장자리에서 미끄러져, 물로 가득 찬 그 아래의 동굴로 떨어졌는데, 그건 전혀 재미있지 않았어요! 멋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그게 플레이 재미를 떨어뜨리고 있었던 거죠.

게임의 모든 요소는 한데 어우러져 플레이어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안겨줘야 해요. 우리는 언제나 재미를 우선해서 추구하기 때문에, 가끔은 멋진 요소들을 게임에서 드러내기도 하죠. 어쨌든 이런 것을 파악한 덕에, 아트와 디자인이 좀 더 밀접하게 연관되면, 아주 창의적 해결책이 도출된다는 점을 깨달았어요.

또한, Packmore 섬은 물을 기반으로 한 난관에 맞춰, 저희가 Moving Out의 익살스러운 물리 엔진을 적용할 훌륭한 기회가 되기도 했답니다.

뗏목이 완전히 현실적인 반응을 보이지는 않도록 여러 가지 재미있는 과정을 거쳤어요. 어떤 때는 부력이 너무 심했고, 어떤 때는 부력이 부족한 예도 있었죠. 심지어 어떤 때는 아예 우주로 날아가 버린 적도 있었고, 아예 뜨지 못할 때도 있었고요. 그래도 결국에는 적절한 수준으로 물리 반응을 조정했어요. 여러분이 물에 젖지 않은 상태에서, 가구(및 이사 전문가)를 옮기기에 안전한 플랫폼과 길 만들기에 완벽한 균형을 맞춘 거죠.

이사를 방해하는 특이한 동물들

이 열대 낙원에서는 식물뿐 아니라, 동물까지도 여러분의 눈길을 사로잡을 거예요! 섬에 고립되어 살아온 Packmore 섬의 야생 동물은 상당히 독특하고 별난 방식으로 진화했죠. 일례로 도벽이 있는 은밀한 게, 변덕스럽고 돌벽을 부술 수 있을 정도로 두꺼운 두개골을 가진 말썽꾸러기 염소(부주의하게 영역을 침범한 이사 전문가를 들이받기도 합니다.) 등을 꼽을 수 있겠네요. 여우원숭이들은 과일을 나눠주면서 물건 가져오기 놀이를 하자고 조르며 친근하게 굴기도 하지만, 그들이 지닌 보물은 가시로 뒤덮여 있는 데다, 여러분을 넘어뜨릴 수 있을 정도로 무겁기까지 하죠.(원숭이들이 던진 가시 달린 과일을 되던져 복수를 꾀하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는 까다로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야생 동물과 관련하여, 게임플레이 아이디어를 아주 재미있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 냈어요. Packmore 섬의 복어를 예로 들자면, 처음에는 마치 잠든 아이가 깰까 두려운 것처럼 복어를 엄~~청 천천히 옮기게 만들었죠. 복어를 놀라게 하면 안 되니까요! 그러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Moving Out은 뭔가를 천천히 옮기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게임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방식을 바꿨고, 최종적으로는 복어의 몸집이 너무 커져서 가시에 찔리기 전에 집어 던지는 방식으로 만들었죠! 던져진 복어가 바닥에 떨어져 터지기 전에, 받아줄 이삿짐 운반 친구가 여러분에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염소에서도 그와 비슷하게 돌파구를 찾았어요. 처음에는 그저 이사 전문가에게 달려들어 쓰러뜨리는 짜증만을 유발하는 존재였지만, 저희는 그 에너지를 더 나은 방식으로 이용할 방법을 찾고 싶었죠. 그러다가 달려드는 염소에게 벽을 부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기로 했답니다. (심지어 그 능력을 주제로 한 레벨까지 만들었어요!) 이런 간단한 생각의 전환 덕에, 플레이어는 달려드는 염소를 유인할 수 있게 됐죠. 그리고 민첩한 이사 전문가를 타이밍에 맞춰 피하게 하면, 플레이어는 이전에 갈 수 없었던 지역으로 가는 새로운 길을 뚫을 수 있게 됐고요. 그러니, 용감한 탐험가 여러분, 다양한 방식으로 한번 시험해 보세요!

간헐천과 스쿠버 등의 새로운 요소들

이제는 높은 곳으로 갈 때, 현지의 과일을 채취하는 것에만 의존하지 않아도 돼요. 최첨단 간헐천 수송 체계(Geyser Transportation System™)로 하늘 높이 솟구쳐 오르거나, 스쿠버 탱크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니까요. 원래는 현지의 소화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것들이었는데, 이것들이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는 섬에서 걷잡을 수 없이 만연하고 있죠. 그래 봐야 신경 쓰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요.

그런 의미에서, 혹시라도 난파선이나 추락한 비행기, 고대 유적 같은 것을 발견한다면,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고 섬의 보건안전부(Island Health and Safety Minister)에도 신고하지 마세요. 신고하지 않아도 그런 곳은 이미 저희에게 큰 골칫거리니까 말이죠.

우리의 이번 새 DLC로, 이사 전문가가 활약하는 세상 속의 유례없는 왕국인 Packmore 섬을 부디 재미있게 즐기셨으면 좋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