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Trek Online으로 클링온 제국을 재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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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Trek Online으로 클링온 제국을 재건하라

Cryptic Studios가 House Reborn과 함께 MMO 업데이트를 발표합니다. 3월 2일에 PS4™와 PS5™로 공개됩니다

Star Trek Online이 지금 클링온의 해(The Year of Klingon)의 한가운데에 있는 상황에서, 가장 최신 스토리인 House Reborn의 업데이트가 곧 PlayStation®4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즉, 3월 2일에 여러분은 역대 최고의 클링온 배우인 엘렐(L’Rell) 역의 Mary Chieffo , 마톡(Martok) 역의 J.G. Hertzler, 가우론(Gowron) 역의 Robert O’Reilly, 그리고 Kenneth Mitchell을 대신해 테나빅(Tenavik) 역을 맡게 된 Sam Witwer 등이 들려주는 새로운 이야기를 즐길 수 있게 된다는 뜻이죠. 클링온 제국은, 폭군 젬’포크 (J’mpok)에 의한 내전으로 산산이 조각나고 말았어요. 클링온의 지옥인 그레’토르 (Grethor)로 향해 클링온족의 어머니이자 초대 수상인 르렐 (L’Rell)의 영혼을 되찾기 위해 싸워야만 하죠.

명예로운 클링온족 전사로서 Star Trek Online에 참전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예요. 클링온의 해는 지난 9월에 공개된 시즌 20 ‘House Divided’로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실사와 같은 비주얼, 간결해진 미션 그리고 새로운 목소리 연기자까지, 클링온 경험을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지금 시작해 클링온 신병이 된다면, 캐릭터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자세한 정보를 듣고자, 시니어 콘텐츠 디자이너 Jessie Heinig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Star Trek Online의 11년 역사 중 10년을 같이 한 Jessie는 직접 이야기를 만들기도 했어요. 그만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 진행에 관한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죠.

클링온 경험을 재구축하는 일에는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나요?

우리는 결단을 내렸었죠. “그래, 1년 내내 클링온을 만들어야 하니까, 새 클링온 함선도 몇 개 만들어야겠어. 새로운 클링온 캐릭터 아트도 만들고 완전히 새로운 클링온 레벨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클링온 테마 미션도 만들어야지. 좋아, 클링온에 관한 것들을 새로 만드는 김에, 예전 클링온 콘텐츠도 수정하고 업데이트된 캐릭터, 새로운 음성 녹음, 함선까지 추가하자.”라고요.

초기 클링온 콘텐츠를 리마스터링하고 재구축하는 일은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힘든 일이었어요. 그런데도 유저들이 클링온 신병을 만들어 플레이하고, 가끔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도 보여서, 정말 기쁘고 놀라웠죠. 저는 여러분께 이 말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 클링온이 되어 플레이해 보세요. 바로 오늘이 플레이하기 딱 좋은 날이니까요.”

첫 출시부터 거의 10년 동안, 여러 미션 제작에 참여하셨는데, 본인의 게임 디자인 철학에 변화가 있었나요?

일단, 지난 10년간 MMO 시장에는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Star Trek Online이 처음 출시됐을 때의 MMO는, 40명이 참여해서 몇 시간씩 걸리는 레이드를 뛰거나, 45분 동안 거대한 맵에서 퀘스트 하나를 깨곤 했죠. 맵 위에 덩그러니 놓여 ‘이 사람을 찾아라’라는 애매모호한 지시만을 받은 상태에서, 미션을 클리어하려고 적들을 물리치며 맵 위를 샅샅이 뒤지고 다녔습니다.

10년 전의 구독형 MMO의 시대에는 의도적으로 긴 모험이 필요한 미션을 설계했어요. 맵을 거닐며 신기한 지형을 살피게 함으로써, 마치 Star Trek의 한 에피소드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도록 말이죠. 보이저 대원들이 세스카(Seska)와 그 일당에 의해 고립됐을 때처럼, “버뱅크 언덕(hills of Burbank)에 꼼작 없이 갇혔군. 은신처를 찾을 때까지 계속 걸어야겠어.” 그리고, 광고를 보고 와서는 “저기 동굴이 있군, 그런데 거대한 특수 효과가 우릴 막고 있어.”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우리는 맵 위를 계속 떠돌아다녔어요. 사람들은 플레이하기까지 그 어떤 장애물도 없길 바라죠. 게임을 다운받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좋아, 곧장 시작해야지. 바로 플레이할 거야. 5분이 됐건, 15분이 됐건, 내가 하고 싶은 만큼 할 거야. 진짜 재미있게 할 거라고.”

이전의 미션 과정을 간결하게 만들기 위해,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사용한 예를 들어주시겠어요?

물론이죠. 케사(Ketha) 지방의 지상 맵에 가장 많이 사용했어요. 로뮬란(Romulan)의 스파이를 추적해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아내야 하는 맵이죠.

스파이를 찾았을 땐 이미 폭탄을 설치한 후지만, 일단 시작은 마톡 가문의 성이 드리운 그림자 속, 어느 비탈길 위입니다. 비탈길 아래 골짜기로 내려가면, 거대한 초원이 있고 양쪽에는 언덕이 있어서 방향을 잡기 정말 힘들어요. 플레이어들은, “그래, 시렐라 부인(Lady Sirella)이 분명, ‘가서 어떤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본인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라고 했지”라고 생각해서는, 성벽에서 뛰어내려 언덕 위나 숲을 가로지르며 야생 타그(wild Targs)와 싸우곤 했어요. 길을 잃기 정말 쉬운 구조였죠. 대부분 플레이어는 이렇게 생각했을 겁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뭘 해야 할지, 누구와 대화를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

우리 환경 담당 팀은 상황을 검토하고 나서 이렇게 말했어요. “시작 지점에서 계단을 내려오게 하고 계단에는 난간을 설치해야겠네요. 클링온들도 안전 규정은 가지고 있으니까.” 그럼 자연스럽게 플레이어는 “동쪽으로 가라고 했지? 여기서 뛰어내려 동쪽으로 뛰어가면 되겠군.”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테니까요.

기존 미션뿐 아니라 House Reborn의 새로운 미션까지, TNG부터 Discovery를 포함한 여러 세대의 클링온들을 한데 모았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두 세대의 Star Trek 콘텐츠를 담은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 생각인가요?

Star Trek에는 무수히 많은 이야깃거리가 있기에, Star Trek Online의 미션과 이야기에 관한 많은 영감을 받습니다. 결국 Star Trek은 가상의 이야기이고, 24세기, 25세기, 혹은 23세기 삶의 모습 중 일부분을 미리 보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우리는 이런 이야기의 가닥들을 한데 모아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는데, 그곳이 바로 Star Trek Online이 살아 숨 쉬는 지점이에요. Star Trek 안에서 “여기 우리가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하나 있어요” 혹은, “여기 우리가 별다른 설명 없이 바꾼 게 있어요”라는 부분이 발견된다면, 그것은 저희가 해결해야 할 일이자 기회입니다.

Jesse, 정말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tar Trek Online: House Reborn은 3월 2일부터 PS4™, PS5™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