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에 PS4로 출시되는 Tandem: A Tale of Shadows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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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에 PS4로 출시되는 Tandem: A Tale of Shadows를 소개합니다

엠마와 곰 인형 펜톤이 유명한 마술사 토마스 케인의 실종에 관한 수수께끼를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Tandem: A Tale of Shadows는 두 캐릭터 엠마(Emma)(탑 뷰)와 펜톤(Fenton)(사이드 뷰)을 번갈아 플레이하는 45개의 레벨로 이루어진 오리지널 퍼즐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엠마와 펜톤이 지닌 고유 능력과 관점을 이용하여 퍼즐을 풀어야 합니다. 둘은 앞을 가로막는 다양한 적과 장애물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이 게임의 독특한 점은 개성과 특징이 다른 두 주인공을 컨트롤한다는 것입니다. 플레이어는 이 두 캐릭터를 조작하면서 점차 재밌고 기발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게임 후반 스테이지에 들어서면 재미는 더해집니다. 점점 두 주인공이 서로를 의지하며 사건을 풀어나가는 셜록 홈즈와 왓슨처럼 느껴질 테니까요. 참고로 처음 게임을 디자인할 때, 셜록과 왓슨을 많이 떠올렸습니다.

저희는 역사상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기 중 하나였던 19세기 말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게임에 빅토리아 시대가 잘 어울리리라 생각했지만, 스팀펑크 요소를 포함하고 싶지는 않았죠. Tandem: A Tale of Shadows는 역사를 다루는 게임은 아니지만, 모든 세부 요소를 충실히 재현하고자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종종 어린 시절의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게임의 일상적인 측면도 온전히 담아냈는데, 팀 버튼의 작품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게임의 아트 디렉션은 네덜란드 회화의 황금기에서 영감을 받은 키아로스쿠로(명암 대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두 캐릭터 사이의 전략은 두 가지 차원에서 진행됩니다.

플레이어는 엠마를 탑 뷰에서 조종합니다. 엠마의 등불로 불을 비추어 그림자를 만들죠. 펜톤은 사이드 뷰에서 조종하는데, 엠마가 등불로 만들어낸 그림자 위를 걸어 다닐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차원에서 펜톤이 걸어 다닐 그림자는, 주로 화면에 보이는 여러 객체 및 엠마가 움직일 수 있는 몇몇 사물을 통해 생성됩니다. 플레이어가 다른 세계를 발견하면, 새로운 그림자 메카닉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엠마는 그림자를 드리우기 위해 밸브와 나뭇가지로 투명 파이프 시스템을 작동시킵니다.

엠마는 미끼를 사용해, 적들이 서로 잡아먹고 자라나게 만들어, 펜톤이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큰 그림자를 드리우도록 유인합니다.

각자의 개성과 특징을 가진 두 캐릭터를 조종하는 것은 플레이어에게 굉장히 즐겁고 창의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두 캐릭터 간 협동은 점점 더 두드러지기에 더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가 필요한 셜록 홈즈와 왓슨을 떠올리게도 만들죠.

올가을 10월 21일, PlayStation®4로 찾아오는 Tandem: A Tale of Shadows와 함께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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