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디렉터와 작곡가가 음악 제작에 관한 뒷이야기를 공개합니다
4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마침내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발매를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God of War (2018)의 성공은 이에 걸맞은 후속작을 만들어야 한다는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새로운 캐릭터, 적, 영역, 생명체를 개발해야 했고, PlayStation Studios 뮤직 팀 역시 게임에 어울리는 웅장함을 가진 곡을 새롭게 작곡해야 했습니다.
지난주 게임 발매 이후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주제곡을 계속 흥얼거리고 계신 분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올해 초,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던 중, PlayStation Studios 뮤직 팀과 게임 디렉터 에릭 윌리엄스(Eric Williams)는 사운드트랙 리스닝 파티를 준비하여 Santa Monica Studio 개발팀과 재미있고 특별한 방식으로 게임 음악을 공유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트랙을 선정하고 뮤직 프로덕션 팀 멤버들을 초대하여, 곡을 녹음하는 과정과 이 음악이 플레이어들에게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다듬어가는 과정에 얽힌 뒷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Santa Monica Studio 팀은 베어 맥크리리(Bear McCreary)의 아름다운 곡을 처음 감상한 순간 감격했습니다. 음악이 게임플레이에 매력을 더하듯이, 이 상징적인 주제곡은 팀원들이 남은 개발 과정을 잘 완료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팀원들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며, 이러한 경험을 스튜디오 밖에서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팬 여러분과도 이 경험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사운드트랙 리스닝 파티 스트리밍
사운드트랙 출시 파트너인 Sony Masterworks와 협력하여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사운드트랙 리스닝 파티를 개최합니다!
PlayStation Twitch 및 YouTube 채널에서 (한국시간) 11월 18일 오전 9시부터 90분의 라이브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가 소개해드릴 트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세 분이 방송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베어 맥크리리, 작곡가
베어 맥크리리는 영화, TV, 비디오 게임에 걸쳐 작업을 진행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입니다. God of War (2018)에서 처음으로 시리즈에 합류하였고,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서 또 한 번 멋진 음악으로 돌아왔습니다. 베어는 진정성이 풍성한 곡으로 플레이어들을 아홉 영역에 몰입하도록 만드는 능수능란한 스토리텔러입니다. 그의 섬세한 곡들은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서사적인 이야기와 어우러져 플레이어들이 벅차오르는 감정과 강렬함으로 가슴 뛰게 만듭니다.
에릭 윌리엄스, 게임 디렉터
에릭 윌리엄스는 2005년부터 Santa Monica Studio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그는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God of War 프랜차이즈의 시작부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에릭은 시리즈 마지막 작품의 작업에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방향성을 총괄하며 Santa Monica Studio 팀을 이끌었습니다. 에릭은 베어 및 팀원들과 밀접하게 협력하며 모든 음악이 장면과 어우러지며 플레이어들에게 커다란 감정적 울림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알렉스 모우칼라(Alex Moukala), 음악 프로듀서 & 호스트
알렉스 모우칼라는 게임 커뮤니티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음악 프로듀서입니다. 청중과 소통하는 데 타고난 재능을 갖춘 콘텐츠 제작자인 알렉스는 팬이자 음악 전문가로서 대화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
세 명의 게스트는 아홉 영역의 음악 속으로 여정을 떠나며,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스토리에 생명력을 더한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저희와 함께해주세요! 방송 중에 호스트가 청취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 게임 및 콘텐츠의 출시일은 국가/지역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 해당 내용은 사전 안내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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