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바니아가 돌아왔습니다! 데드 셀의 새로운 DLC인 리턴 투 캐슬바니아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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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바니아가 돌아왔습니다! 데드 셀의 새로운 DLC인 리턴 투 캐슬바니아를 만나보세요

Motion Twin과 Evil Empire가 함께 새로운 캐슬바니아 콘텐츠를 소개하고, 탄생 과정에 대해 설명합니다.

캐슬바니아가 돌아왔습니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로그 라이트 게임 데드 셀이 전례 없이 멋진 협업을 통해 인상적인 캐릭터, 그리고 고딕 배경을 더하게 되었습니다. The Game Awards에서 새로운 애니메이션 트레일러를 통해 발표된 것 처럼 데드 셀이 2023년 1분기 새로운 DLC인 리턴 투 캐슬바니아를 출시합니다!

플레이어는 벨몬트 가문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드라큘라 성의 가장 낮은 곳부터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사악한 몬스터 무리로 가득 찬 2개 레벨을 뚫고 나가 이 성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왕좌의 방까지 도달하세요.

다행스럽게도 이 모든 험난한 여정은 혼자만의 싸움이 아닙니다. 리히터 벨몬트(Richter Belmont)와 알루카드(Alucard)가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퀘스트를 진행하는 내내 촛불이 켜진 복도를 통과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가끔은 강력한 무기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어떤 강력한 무기가 준비되어 있냐구요? 뱀파이어 킬러, 컴뱃 크로스와 홀리 워터를 비롯한 더 많은 캐슬바니아 무기를 휘둘러 볼 수 있답니다. 모든 무기는 고전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데드 셀의 광란의 전투에 세심하게 녹아들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라큘라 성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2개의 새로운 지역으로 재현되었습니다. 비밀의 방과 촛불이 켜진 복도, 사악한 괴물 무리는 물론 벽에 닭다리(?)가 걸려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여정을 계속하는 내내 이 시리즈의 친숙한 얼굴과 장소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여러분의 재미를 보장하기 위해 지금은 비밀로 남겨놓을게요.

사운드 트랙이 없으면 게임이 완성되지 않죠. 이번 DLC에서는 오리지널 캐슬바니아 음악의 게임 사운드 트랙 총 51곡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곡들은 DLC뿐만 아니라 전체 게임을 플레이 하는 중에도 들을 수 있답니다. 여기에 ‘Vampire Killer’, ‘Bloody Tears’, ‘Divine Bloodlines’와 같은 12개의 대표적인 트랙을 가져와 캐슬바니아의 분위기는 그대로 보존하면서 데드 셀 스타일로 재해석 해 DLC 레벨 사운드 트랙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그렇다면 Konami의 게임 역사에 소중한 한 부분을 재현할 수 있도록 허가를 얻기 위해… Konami를 어떻게 설득했을까요? Evil Empire의 COO인 벤자민 롤란(Benjamin Laulan)은 그 비결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Bitsummit(인디 게임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일본 교토를 방문했어요. 실제 데드 셀 에디션을 만들기 위해 여러 잠재적 파트너를 만났습니다. 다행히도 Konami도 여기에 참여한 퍼블리셔였는데, 이때 아주 자연스럽게 저희와 이번 협업을 논의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캐슬바니아 라이선스는 데드 셀의 거의 모든 요소의 오리지널이기 때문에 Konami와 협력을 시도하는 게 당연하게 느껴졌어요. 회의 중에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Konami가 우리와 퍼블리싱을 한다면 캐슬바니아 콘텐츠 형태에 일본 플레이어를 위한 보너스를 추가하면 정말 멋질 것 같은데. 허락해 줄지 잘 모르겠군.’ 이때 저는 알루카드 스킨이나 뱀파이어 킬러 채찍 같은 작은 요소들을 상상하고 있었거든요!

캐슬바니아가 돌아왔습니다! 데드 셀의 새로운 DLC인 리턴 투 캐슬바니아를 만나보세요

그런데 Konami쪽 사람들이 실제로 데드 셀의 열렬한 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처음엔 불가능해 보였던 일부 캐슬바니아 콘텐츠를 추가한다는 일이 이제는 무조건 가능한 일임을 깨닫게 되었죠. 저는 조금씩 훨씬 더 야심찬 아이디어를 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Konami가 대표적인 라이선스 콘텐츠를 사용하도록 허용한다면, 한발 더 나아가는 것이 어떨까 생각했어요.

그래서 여기에서 이 아이디어가 탄생했어요. 2개 지역, 보스, 새로운 적, 무기 등이 있는 이전 DLC의 형식에 따라 데드 셀의 전체 DLC에 캐슬바니아 콘텐츠 요소를 집어넣는다는 아이디어였죠. 물론 그 과정에서 오리지널의 범위는 폭발적으로 확장되었어요!

서둘러 우리의 뛰어난 아티스트 중 하나인 막심 보닌(Maxime Bonin)과 머리를 맞대고 데드 셀 세계에서 드라큘라 성과 캐슬바니아의 상징적인 적이 어떤 모습을 해야 할지 상상력을 발휘했어요. 이를 통해 설명 자료를 만들 수 있었죠. 이제 Konami와 한 번 더 회의를 진행해서 우리 아이디어를 발표하기만 하면 되었어요. 그리고 놀랍게도 모두가 이 아이디어를 받아들였죠! 그렇게 해서 데드 셀: 리턴 투 캐슬바니아가 탄생했습니다. 때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질문하는 것 만으로 충분할 수도 있답니다!”

이 이야기는 이번 DLC가 어떻게 실현 되었는지에 대한 정말 사실 그대로 입니다.

이 블로그를 읽으면서 짐작하셨겠지만, 데드 셀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대상에게 진심을 담은 러브콜을 보내고 캐슬바니아 시리즈를 2D 액션의 뿌리로 되돌리는 매 순간은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캐슬바니아는 데드 셀을 만드는 데 엄청난 역할을 했어요(말 그대로 게임에 시계탑과 5가지 채찍이 등장하는데 그 존재감이 절대 작지 않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작업하게 된 것은 엄청난 영광이었습니다.

DLC는 2023년 1분기 PS4 및 PS5에 출시될 예정이며 곧 더 많은 정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데드 셀은 PlayStation Plus 스페셜(Extra)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게임 및 콘텐츠의 출시일은 국가/지역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 해당 내용은 사전 안내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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