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finder, 7월 18일 출시, 지금 데모를 플레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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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finder, 7월 18일 출시, 지금 데모를 플레이하세요

즉석카메라로 현실을 재규정하다... 여러분의 창의력을 깨우세요!

안녕하세요, 방랑자님. 저는 SOS의 공동창립자 겸 디렉터인 그웬입니다. 저희의 첫 스튜디오 형태의 게임인 Viewfinder에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인 여러분은 사진, 발견한 물체 및 카메라를 통해 현실을 개조할 수 있습니다. 이상한 소리처럼 들리시겠죠. 제가 항상 느끼기에 Viewfinder의 게임 플레이를 설명하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이 게임을 체험해 보는 것입니다. 어디서 체험할 수 있냐구요? 바로 PlayStation Store에서 PlayStation 5로 새로운 Viewfinder의 데모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사진 배치 메커니즘을 처음 개발할 때 저희는 어떤 부분이 좋고 재밌게 느껴지는지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을 찍고, 공간에 무작위로 배치하여 현실을 바꾸는 것은 매우 흥미롭고 재밌는 일입니다. 하지만, 발견한 물체를 새로운 공간에 배치하는 것은 또한 이전에 그 공간에 있던 요소를 파괴한다는 점을 크게 염두에 두었습니다. 특히, 실수로 무언가를 삭제한 경우 상황이 복잡하고 혼란스럽게 될 수 있습니다. 마치 텔레포터처럼요. 이런 경우 각 퍼즐의 종료점을 표시하고 여러분을 다음 도전으로 데려가거나 레벨을 종료하기까지 하니까요 저희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랐습니다. 이런 상황은 발전성을 저해합니다. 핵심 메커니즘이 흥미로운 만큼 우리가 하려는 일이 제한되면 누구에게든 좋지 못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종종 게임을 플레이할 때 일을 하는 기분이 들 수 있으며 전체 레벨의 진행이 초기화되면 그만두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해결책이 눈앞에 두었을 때는요. 어떻게 하면 결과에 대한 두려움 없이 저희가 제작한 세계를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이유로 저희는 사람들이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알아내는 데 있어 게임을 망치지 않으면서 오히려 시도와 실수를 장려하도록 이 카메라 메커니즘과 짝을 이룰 수 있는 다른 요소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정답은 되감기입니다.

저희는 실험을 장려하고 실패에 대한 공포를 없애려고 했습니다. 이제 게임을 망가트릴 수도 있는 실수를 했을 때 그냥 시간을 되돌려서 다시 시도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게임을 플레이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여러 가지를 발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며 재미를 느낀다면 플레이 방법을 중요한 게 아닙니다. 재미를 느끼게 되면 게임이 더욱 밀도 있고 충실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체셔 고양이는 이런 말을 합니다. “상상력은 현실과의 전쟁에서 쓸 수 있는 유일한 무기다.” Viewfinder 게임 플레이는 비디오 게임 매체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게임은 엉뚱하고, 이상하며, 현실과는 크게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저희는 현실의 요소가 기반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여러분이 탐험할 공간은 친숙하고 현실적이어야 합니다. 저희는 완전하게 독창적인 무언가를 만들기보다 우리가 누군지를 나타낼 방식과 어떤 점이 게임에서 우리가 행복을 느끼게 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앉는 것처럼요. 우리는 앉는 것을 정말 좋아하죠.

사람인 우리의 존재와 매우 긴밀하게 엮인 요소를 포함하는 것은 복잡하고 두려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공감하기를 바라며 느낌을 비디오 게임으로 옮기려면 고된 작업을 수없이 해야 하며 많은 취약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러한 점이 이 게임을 만드는 데 있어 최고의 부분이었습니다.

로봇 진공청소기와 저희가 좋아하는 일부 장소 및 그림을 넣었습니다. 분재 망고가 있습니다. 헤드셋을 착용한 수박도 있습니다. 기타도요. 일렉트릭 기타도 있고요. 식물. 찻잔. 악마의 눈. 빵. 복사기도 있습니다. 3D 공간에 펜로즈 삼각형을 넣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무한하게 이어질까요? ‘절규’ 그림은 어떤 소리를 낼까요? 아이가 그린 집 그림 내부는 어떨까요? 그림을 하늘에 배치하면 벽돌이 떨어질까요? 이건 계단일까요? 아니면 그냥 벽에 그어진 선일까요?

이게 바로 저희가 고양이를 게임 안에 포함한 이유입니다. CAIT는 여러분이 저희가 제작한 세계에 관해 알아가는 동안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한 레벨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 고양이를 쓰다듬어 주세요. 그럼, 기분이 좋아졌을 때 고양이가 울 것입니다. 누구는 갸릉갸릉한다고 하고 누구는 으르렁거린다고 하기도 하죠. 일단 고양이를 쓰다듬으세요.

그리하여 시간을 되감고 고양이를 쓰다듬게끔요.

창작은 자유입니다. 하지만, 대가는 무엇일까요? Viewfinder를 플레이 할 때 여러분은 이것에 관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본 데모는 PlayStation 5에서 지금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완전판 게임을 7월 18일에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희가 그랬던 것처럼 이 게임이 마음에 드시길 바랍니다.

※ 게임 및 콘텐츠의 출시일은 국가/지역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 해당 내용은 사전 안내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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