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blo IV, 타락을 더 깊이 탐구하다

Diablo IV는 시리즈의 새로운 팬은 물론 베테랑들에게도 신나고 즐거운(그리고 무시무시한) 경험을 선사하며 출발했습니다. Diablo IV는 악마스럽고 어두운 스타일과 그래픽, 그리고 게임 플레이를 갖췄죠. 여러분은 성역을 지키기 위해 혼자 또는 친구들과 탐험에 나서야 합니다.

오늘은 악의 심장을 만들게 된 영감과 핵심 게임플레이 아이템, 그리고 첫 시즌인 악의 종자 시즌에서 선보일 콘텐츠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악의 심장은 플레이어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플레이어들이 알아둬야 할 새로운 시스템이나 전략이 있나요?

악의 심장은 시즌 1의 핵심 요소입니다. 매우 강력하며 게임의 모든 전설 요소에 동일한 수준의 위력을 발휘하죠. 특정 클래스 능력을 변화시키거나 모든 클래스의 파워를 공통적으로 강화할 수 있습니다. 악의 심장은 능력치가 증가된 상태로 떨어지기도 하니, 시즌 내내 계속해서 파밍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빌드에 맞는 심장을 파밍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죠. 악의 굴로 가서 악의 각성기라는 아이템을 사용하면 타락한 적이 소환되어 특정 유형의 악의 종자를 떨어뜨립니다. 방어보다 공격을 원한다면 올바른 유형의 각성기를 사용하여 확정적으로 공격형만 떨어뜨리는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악의 심장은 네 종류가 있으며 이 전략을 이용해 나의 빌드에 가장 적합한 유형을 파밍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역의 던전과 월드는요? 어떻게 변화하나요?

악의는 성역 전역으로 퍼졌으며 거의 모든 곳이 오염되었습니다. 월드 전역 이벤트 중, 지옥물결, 던전에서 타락한 적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속박의 우리가 있는 한 언제 어디서든 타락한 적을 만날 때 심장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악의 굴이라는 새 유형의 던전도 생겼습니다. 일반 던전보다 짧지만 타락한 적들이 가득하며 악의 심장을 지속적으로 파밍하고 싶다면 이곳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터널 끝에서는 끔찍한 악의 종자가 모여 있으며 그 무리에 각성기를 사용하여 원하는 유형의 심장을 떨어뜨릴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후속 질문입니다. 새로운 적과 맵의 ‘역병’ 디자인 영감은 어디에서 얻으셨나요?

“역병” 콘셉트의 핵심은 끓어오르는 추악한 순수 증오의 현신으로, 손에 닿는 모든 것을 오염시키는 존재입니다. 이 오염의 역겨운 특성을 잘 살리고자 ‘역병’라는 이름을 붙였죠. 이름만 봐도 단순한 악이나 어둠이 아닌, 점액과 촉수가 흘러내리고 요동치는 구악한 증오의 현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감염된 생물과 대지를 만들 때 이 모습을 염두에 두고, 세상을 서서히 잠식하는 역병의 악한 성격을 보여주었습니다. 악의 굴은 그 완벽한 예시입니다. 악의 굴에 들어가면 눈에 보이는 것 만으로도 불쾌하고 역겨우며, 캐릭터가 지독한 냄새를 맡고 있을 것이라는 느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아트 팀은 기본 게임에서 포함된 던전의 일부 구역에서 볼 수 있는 꿈틀대는 흉물에서 영감을 얻었죠.

첫 시즌에서 성역을 조금 더 흉하게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악의 심장 자체는요? 플레이어들이 퀘스트에서 심장을 모으는 동안 어떤 기분이 들게 하고 싶었나요?

32가지 악의 심장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파워를 모으고 실험하면서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싶었습니다. 플레이어는 세 개의 “심장”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는데, 하나는 목걸이에 넣고 나머지는 해당 심장과 색상이 일치하는 소켓이 있는 두 반지에 넣을 수 있습니다. 제약이 있으므로 내가 선택한 빌드에 가장 유용한 파워를 신중히 고르는 것이 중요하죠.

악의 종자를 찾고, 악의 굴을 이용하고, 각성기를 많이 모아 시즌 내내 심장을 획득해 게임에서 강해지세요.

Diablo IV: 악의 종자 시즌은 7월 21일부터 PS5 & PS4로 이용 가능합니다.

시즌 1 콘텐츠는 본 게임의 메인 스토리 퀘스트를 완료한 뒤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 및 콘텐츠의 출시일은 국가/지역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사전 안내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