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4.2 버전: 죄인의 원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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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4.2 버전: 죄인의 원무곡

힘을 모아 폰타인에 다가오는 대재앙에 맞서고, 새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 푸리나를 맞이하세요!

여행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원신〉 개발팀이 다시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4.0 버전부터 우리는 예언된 폰타인의 멸망 위기에 맞서 각 세력이 주도하는 여러 시도를 지켜봤는데요. 11월 8일 업데이트되는 4.2 버전에서는 티바트에 도착한 이래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물의 신 푸리나와 스팀버드사 기자 샤를로트도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믿음직한 동료로서 여러분을 찾아올 예정입니다.

위기가 코앞까지 다가오는 와중에도 폰타인 맵은 계속해서 동쪽으로 확장됩니다. 고탑과 안개의 숲, 그리고 시끄러운 호수에는 역사와 새로운 희망이 잠들어 있습니다.

다가온 멸망의 순간

4.2 버전에서는 폰타인의 메인 스토리가 클라이맥스에 다다를 예정입니다. 대홍수의 도래가 임박해, 폰타인 사람 모두를 녹여버릴 원시 모태 바다의 물이 곧 사람들의 거처를 덮치게 되는데요. 안타깝지만 강력한 원소의 힘을 지닌 용도 더는 원시 모태 바다의 물을 막을 수 없습니다. 자, 이제 모든 무대가 준비되었습니다. 물의 신, 최고 심판관, 「공작」 겸 무법자들의 관리자, 가시 장미회, 심지어 우인단의 「아를레키노」까지 포함한 폰타인의 모든 사람들이 코앞까지 찾아온 재난 앞에서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폰타인을 구하는 길은 위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중에는 새로운 주간 보스 「별을 삼킨 고래」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마침내 속박에서 벗어난 거대한 고래는 이 나라에 강림해, 몽환적인 핑크빛 푸른 별바다 속의 전장을 누비며 넓은 범위의 공격을 퍼붓습니다. 침착하게 공격을 피하고 반격하며 이 고래의 적의를 자극해 보세요. 고래의 배 속으로 삼켜지면 보스전은 2단계에 진입해, 인간 형태를 한 「극악 기사」가 여행자님께 도전장을 내밀 것입니다.

예언 속 재앙은 폰타인의 또 다른 인간 형태의 보스 「물의 환인간」도 깨웠는데요. 이 보스는 전투에서 작은 「불완전한 환인간」을 흡수해 더욱 강력해지니 주의하세요!

중요한 소식!

폰타인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을 해결해야 하는 지금, 폰타인 대중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두 인물이 우리 곁으로 찾아옵니다. 폰타인의 ‘유일무이’한 마신, 그리고 천재 기자이자 기고자가 상반기 업데이트에 새로운 ★5, ★4 캐릭터로 이벤트 기원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폰타인의 대재앙 앞에, 물의 신 푸리나는 결국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자신의 결정을 발표합니다. 푸리나가 어떤 반전과 놀라움을 가져올지는 그때 비로소 밝혀지게 되죠. 그러나 다행히도 여행자 여러분에겐 푸리나를 파티에 초대할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전설 임무와 앞으로의 스토리에서 그녀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우아하고 슈퍼스타다운 아우라를 풍기기로 유명한 푸리나는 한손검을 사용하는 강력한 물 원소 캐릭터로, 무대에서 공연을 주도하듯 전장의 주도권을 장악합니다. 푸리나는 두 가지 아르케의 힘 속성을 전환할 수 있으며, 속성에 따라 다른 원소전투 스킬 능력을 발동합니다. 푸리나는 첫 등장 시의 기본 형태인 우시아 속성일 때는 「고고한 살롱」의 손님 3명을 소환해 공격합니다. 그러다 프뉴마 속성으로 전환하면, 푸리나의 외형이 변화하고 원소전투 스킬도 「물들의 가수」를 소환해 필드 위 캐릭터를 치유하는 방식으로 전환됩니다. 푸리나가 원소폭발을 발동하면, 파티원의 HP가 증가 또는 감소 시 푸리나가 「무대 열기」를 획득해 주변에 있는 파티원이 주는 피해와 받는 치유 보너스가 증가합니다. 게다가 필드에 푸리나가 소환한 소환물이 있으면 푸리나는 수면 위를 걸을 수 있게 된답니다!

또 한 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샤를로트는 스팀버드사의 에이스 기자로, 법구를 사용하는 얼음 원소 ★4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샤를로트는 특별 제작된 사진기 「베리떼 씨」를 통해 자신의 천부적인 기자로서의 재능을 전투에 완벽하게 응용하는데요. 샤를로트의 원소전투 스킬은 적에게 표식을 남겨 간헐적으로 피해를 주며, 원소폭발은 「취재 현장」을 생성해 안에 있는 파티원을 치유하고 적에게 얼음 원소 피해를 줍니다.

푸리나와 샤를로트 외에도 상반기 이벤트 기원에서는 백출이 복각하고, 후반부 이벤트 기원에서는 사이노와 카미사토 아야토가 복각으로 찾아옵니다.

더 풍성해진 수중 모험

이번 버전에서는 폰타인 맵이 동쪽으로 확장되어 에리니에스 숲과 모르트 구역의 외딴 탑까지 뻗어 나갑니다. 레일 보트를 탈 때 이미 이 궁극자의 탑을 발견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자, 이제 수면 아래에 숨겨진 원시 모태 바다의 물에 관한 오래된 이야기를 파헤칠 때가 왔습니다. 그리고 4.0 버전부터 이어진 「수선화 십자 대모험」의 이야기도 이곳에서 대망의 결말을 맞이하게 되니 기대해 주세요!

이번 버전에서는 물속에 수수께끼의 오염이 나타납니다. 현재 에리니에스 숲은 미지의 안개와 시든 나무, 오염된 점막으로 가득한데요. 하지만 다행히 이곳에서도 새로운 생명체는 탄생합니다. 새로운 원류바다 이종 「이색 풍선 문어」가 그 대표적인 예죠. 어쩌면 이들이 바로 숲 정화의 관건일지도 모릅니다.

계절감을 물씬 풍기는 이번 메인 이벤트도 에리니에스섬에서 시작됩니다. 그곳에는 물 님프가 나타난다는 소문이 있는데요. 프레미네가 ‘텔크시’라는 이름의 작은 기계 펭귄과 함께 조사 기간 동안 도움을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수중 구역에서 알록달록한 조개와 산호 같은 재료를 수집해 작은 기계 펭귄을 개량하고, 펭귄의 더 많은 능력을 해금해 보세요.

이외에도 보다 다양한 이벤트와 미니게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시 돌아온 버섯몬 이벤트라든지요! 버섯몬을 지휘해 더 많고 강력해진 적에 도전해 보세요. 그리고 사진 촬영 이벤트도 폰타인에 찾아오는데요. 멋진 사진을 찍어 사진기에 사용할 수 있는 「특수 분석용 줌 렌즈」 등 다양한 보상을 받아보세요. 참고로 줌 렌즈는 전투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데요, 샤를로트가 쓸 때만은 예외랍니다~

4.0 버전에서 폰타인이 처음 공개되고, 이제 드디어 폰타인 메인 스토리의 모든 진상과 클라이맥스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행자 여러분 모두 폰타인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 게임 및 콘텐츠의 출시일은 국가/지역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 해당 내용은 사전 안내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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