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토피아적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새로운 모험, Synduality

안녕하세요! Synduality의 프로듀서 Yosuke Futami라고 합니다. 팀을 대표해 Bandai Namco Entertainment의 신작 SF 3인칭 슈팅 게임을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몇 년 전 저희 팀은 한자리에 모여 어떻게 해야 SF 장르에 진입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아예 SF의 진입 장벽을 허물 수 있을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고, 그 결과 Synduality가 시작되었습니다. 계속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며 인공 지능이 점차 일상에서 두드러지는 오늘날 저희는 미래에는 인간과 AI가 어떻게 상호작용할지에 특히나 관심이 많았습니다. 인간과 AI는 공존할 수 있을까요? AI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감정이나 정서를 느낄 수 있을까요? 인간과 AI는 함께 어우러져 살게 될까요? 이 프로젝트는 앞서 말한 질문에 대한 저희의 대답입니다. Synduality가 제공하는 모험을 통해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얻으시기 바랍니다.

Synduality는 유독성 비와 기형 생명체로 인해 파괴된 디스토피아적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플레이어와 AI 파트너는 서로 협력해 인류가 거주하던 땅을 되찾아야 합니다. 저희는 게임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기 위해 유명 디자이너인 Neco(캐릭터 디자인), Gyobu(메카 디자인)와 협력해 특색이 있는 SF 스타일을 구현했습니다. 아래 공개 트레일러를 통해 Synduality에 대해 알아보세요.

아마시아

때는 2222년. ‘새로운 달의 눈물’이라는 정체 모를 비가 내려 인류가 거의 전멸한 몇 년이 지났습니다. 유독성 비로 인해 태어난 기형 생물들은 사람들을 사냥했고, 인류는 위험을 피해 달아났습니다. 인류는 생존을 위해 지하 피난처 ‘아마시아’를 건설했습니다. 절망의 시기에 건설된 이 도시에서 생존을 갈구하던 인류는 ‘마구스’라는 인공 지능을 발견했습니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서로와 조우하여 진실을 찾고자 하는 인류와 AI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크레이들 코핀을 타고 희소한 자원을 찾으세요

Synduality의 세상에서 플레이어는 위험한 토질의 지역에서만 얻을 수 있는 희귀 자원인 AO 크리스탈을 모아 생계를 유지하는 드리프터가 됩니다. 플레이어는 기동을 위한 무장 차량인 크레이들 코핀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며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크레이들 코핀의 외형은 물론 무기까지 플레이어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꾸밀 수 있습니다.

AI 파트너 마구스를 만나보세요

플레이어의 여정에는 동료가 따릅니다. 마구스라 불리는 AI 파트너는 플레이어의 메카 근처를 비행하며 전투에 참여하여 길을 안내하고, 힌트를 주며, 경고를 하여 안전하게 임무를 완료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마구스와 수행할 수 있는 독특한 상호작용과 대화를 찾아보세요.